|2026.03.03 (월)

재경일보

“무조건 생방 간다!” 이승환 멘토스쿨, 해외전지훈련 강행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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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라운드를 거쳐 최종 합격한 20명이 대망의 멘토스쿨에 입학하면서 각 멘토별 트레이닝에 따른 본격적인 멘티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에릭 남, 최정훈, 한다성, 홍동균 남자만으로 구성된 이승환 멘토스쿨의 남아스떼(男兒’ s 떼)가 일본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음악 작업 때문에 일본을 가야만 하는 이승환은 멘티들을 함께 일본에 데려가 “단내가 나도록 노래만 하게 될 것, 전지훈련동안은 나의 음악적 노예가 되어라”는 말로 지옥 훈련을 예고해 멘티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승환은 멘티들이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일본 유명 밴드와 즉석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갖게 하는가 하면,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거리 공연에 나서며 행인을 잡기 위한 적극적인 호객행위(?)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승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즉석 공연을 펼친 멘티들은 카라의 노래 ‘미스터’에 단체 엉덩이춤까지 선보여 일본 여고생들의 마음을 녹였는데, 그때마다 이승환은 관객과 눈빛으로 호흡하는 법은 물론이고, 음향출력이 좋지 않은 곳에서 공연하는 노하우 등 직접 나서서 시범을 보이며 멘티들을 특별 레슨했다. 특히, 에릭은 난생처음 불특정 다수 앞에서 공연했지만 금방 어색함을 극복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글로벌 비주얼’을 인정받았다.  

예고를 통해 빨간 조교와 선글라스로 무장한 이승환의 모습이 공개 되면서 큰 기대를 모았던 해변 훈련전은 체력단련을 위한 달리기는 물론, 같은 소절을 15번 이상 ‘이승환식 꼼꼼레슨’ 을 펼쳐 그의 숨겨져 있던 완벽주의 성향이 드러나기도 했다. 평소 다정하고 자상한 이승환 멘토는 ‘음악’에 관해서는 180도 변신, 혹독한 트레이닝에 멘티들의 눈물이 쏙 빠졌다.

다섯 멘토와 그를 따르는 멘티들의 위험한 모험은 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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