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연말 유통가에서 너도나도 반값 세일을 하고 있다.
신발 쇼핑센터인 ABC마트는 지난 1일부터 12월 한달간 '2011 결산세일'을 한다. 반스, 호킨스 어그, 베어파우 등 양털·패딩부츠를 포함, 올해 인기를 끌었던 레더 캐주얼 슈즈, 스포츠화 등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내놨다. 신발을 사면 발열 내의를 20% 할인해주기도 한다.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체인이 부착된 '스노 슈즈'도 20% 할인한다. 온라인에서도 액세서리와 후드티 등을 60%까지 세일한다.
백화점업계는 지난달 25일부터 일찌감치 송년 세일에 들어갔다. 세일은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AK플라자·아이파크백화점은 주요 입점 브랜드 겨울상품을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백화점들은 지난달 중순까지 따뜻한 날씨로 겨울 방한의류 재고 물량이 예년의 배가 넘게 쌓이자 사상 최장인 '17일간' 세일을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14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인기 생활필수품과 제주 은갈치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제주 은갈치는 마리당 5천980원, 단백질이 풍부한 영광 참굴비(20마리)는 1만7천800원, 타우린과 칼슘 등이 함유된 새우는 마리당 250원 등에 내놓았다.
한우 등심(100g)은 4천480원, 경북 영주, 청송 등 전국 유명 산지에서 직송한 사과(봉)는 4천980원, 제주 밀감(5kg 박스)은 8천800원이다.
면세점도 가세했다.
신라면세점은 내달 5일까지 구찌와 프라다, 페라가모, 미우미우, 멀버리, 지미추, 끌로에,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막스마라 외국 유명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펜디의 고급 시계는 15%까지, 코치와 캘빈 클라인의 선글라스와 지방시, 엠씨엠, 레스포삭의 신발은 50%까지 싸게 판다.
온라인쇼핑몰도 마찬가지. 11번가는 연말까지 SK텔레콤의 T멤버십을 활용해 팬션의류나 잡화, 식품 등에서 매일 9개 상품을 반값으로 할인하는 'T끝장세일'을 하고 있다. 옥션도 책장이나 카펫 등 집안 살림용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깎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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