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천상의 화원-곰배령> 김새론, ‘눈물 뚝뚝’ 명품 눈물 연기 ‘뭉클’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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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완소딸’ 김새론이 실감나는 명품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 고은님, 연출 이종한/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똑 부러지는 유호정의 큰 딸 강은수 역을 맡은 김새론이 병원에 앉아 눈물을 뚝뚝 흘리는 장면이 포착된 것. 김새론의 슬픔 가득한 청초한 눈망울이 보는 이마저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는 귀띔이다.

김새론이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오산의 한 병원에서 촬영됐다. 김새론이 눈물 연기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현장은 카메라 및 조명 장비들의 세팅을 위해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여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던 상황. 하지만 김새론은 소란하고 산만한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감정을 잡은 후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10초 만에 눈물을 쏟아내며 완벽한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감탄을 샀다.

특히 촬영에 들어가기 전 “눈물 연기는 자신 있다”고 말하던 김새론이 완벽한 눈물 연기를 펼쳐내자 스태프들은 “아역 연기를 넘어섰다” “타고난 연기력”이라는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 김새론이 왜 병원에서 눈물을 흘리게 됐는지, ‘곰배령 모녀’ 유호정-김새론-안서현에게 위기가 닥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자매로 열연하고 있는 김새론과 안서현의 끈끈한 우정이 촬영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유독 사이가 좋은 두 아역배우가 연기도 상부상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서현이 눈물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감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자, 김새론에게 “언니 나 감정 좀 잡아줘”라고 도움을 청했던 상황. 이에 김새론이 안서현의 두 손을 마주잡고 섰고, 그후 안서현이 5초 만에 거짓말처럼 금세 눈물을 흘리며 연기에 몰입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로고스 필름 측은 “아역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성인 배우들과 제작진들조차 놀라고 있다”며 “더욱이 어른 연기자들에게 스스럼없는 애교를 부리며 화목한 분위기를 가져다주는 사이좋은 아역 연기자들 덕분에 ‘천상의 화원-곰배령’ 촬영장은 늘 웃음이 넘친다”고 전했다.
 
한편 ‘천상의 화원-곰배령’에서 재인(유호정), 은수(김새론), 현수(안서현)는 부식(최불암)의 곰배령 집을 떠나 서울로 다시 상경했다. 버스 안에서 재인은 부식이 챙겨준 오미자차, 산머루, 효소 등과 함께 들어있는 신문에 싸인 부식의 손때 묻은 돈 뭉치를 발견하고 짠한 가슴으로 서울로 향했다. 재인모녀가 척박한 서울 생활을 잘 견딜 수 있을지, 재인, 은수, 현수가 부식이 있는 곰배령으로 언제 다시 갈게 될지 여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운 겨울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데울 ‘온돌드라마’로 호응을 얻고 있는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로고스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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