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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저녁 7시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푸치니바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남자,여자 그리고 사랑' 이라는 컨셉트로
비뮤티의 1집 앨범 'Rest'는 푸치니, 쇼팽의 클래식 명곡에 영어 가사를 붙이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까지 더해져 다분히 클래식을 기본으로 하는 음악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음반의 후반으로 갈수록 보니 타일러, 아바와 같이 누구에게나 익숙한 70년대 팝 명곡들이 새로운 버전으로 수록되어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음악성을 선보인다.
유럽 10대 지휘자인 디안 쇼바노프는 비뮤티의 1집앨범 'Rest'를 듣고 "클래식과 팝의 명곡들이 원래의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고 새롭게 태어나, 격조와 친근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와인 마실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음반이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클래식과 팝의 명곡들을 클래식컬 팝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비뮤티는 노래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피아노, 오르간, 어쿠스틱과 일렉 기타 연주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한 음색으로 클래시컬 팝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영역을 만들고 있다.
‘옛사랑’ ‘광화문 연가’ ‘붉은 노을’ 등 주옥같은 명곡을 탄생시킨 故 이영훈 작곡가와 생전 마지막으로 작업한 음악가로 주목받은 스텔라 박은 지난 11월 8일 새 타이틀곡 '다른 길'을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2집 '메모리(Memory)'를 발매하고 보다 원숙한 클래시컬 가요의 신방향을 제시했다.
스텔라 박의 기존 첫 앨범이 대중 음악에, 두 번째 미니앨범이 클래식 음악에 조금 더 무게를 두었다면 이번 정규 2집은 지난 6월 세번째 미니앨범에 이어 그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작품이다.
첫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다른 길'은 아기자기하고 담담한 서경을 배경으로 격정적이고 복잡한 코드로 이어지는 변주를 서정적이고 청아하지만 변화무쌍한 스텔라 박의 보컬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텔라 박은 故 이영훈 작곡가에 대해 "2007년 데뷔음반 전곡을 프로듀싱해 주신 후 별세하셨다"면서 "그가 남긴 미공개 유작에 제가 추구하는 음악색을 더해 대중음악이지만 클래시컬한 조화를 이룬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스텔라 박은 5살 때부터 피아노와 성악을 전공해 치의학 석박사로 건너뛴 이례적인 인물로서 연세대 치과대학 교정과 외래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음반 활동과 더불어 현재 N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목소리를 악기로 연주하는 비뮤티와 스텔라 박이 함께 하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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