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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와 김하은이 까메오로 출연한 <발효가족> 5회에는 한류스타 차용빈(조연우 분)과 그의 숨겨진 아내 지현(김하은 분)에 대한 에피소드가 담겼다.
지현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 찾았던 '천지인'을 잊지 않고 아들까지 둔 성인이 되어서 다시 한번 '천지인'을 찾아 잃어버린 자신의 인생을 찾아 나설 것을 선언했다.
용빈과 지현이 함께 먹은 '천지인'의 식탁은 그들의 '최후의 만찬'이었던 것.
과거 생활고로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지현의 아버지는 죽기로 결심한 뒤, 딸 지현과의 마지막 식사를 위해 천지인을 찾았고, 고들빼기김치를 맞본 아버지는 '오늘 하루만 더'라는 마음으로 죽는 날을 하루하루 미뤘다. 그러던 어느 날, 기찬(강신일 분)이 아버지에게 고들빼기김치는 처음에는 쓰지만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며 우리 인생과 닮았다는 말을 전한다.
지금은 힘들고 고되고 인생이 쓰겠지만 열심히 살아있다 보면 언젠간 단맛이 날 거라는 기찬의 말에 용기를 얻은 아버지를 떠올린 지현은 그런 마음을 용빈에게 전하며 앞으로는 숨어사는 아내로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자신의 인생을 살겠다는 선언을 한다.
매 회, 등장인물들과 관련 있는 사연 깊은 음식이 등장하는 <발효가족>은 21일 방송된 5회를 통해 '쓰디쓴 인생의 쓴맛을 경험한 후 느낄 수 있는 인생의 단맛'에 대해 이야기 하며, 김치 속에 담긴 <발효가족> 만의 인생관을 전했다.
아무리 삶이 어려워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만 있다면 세상은 그래도 참 살만하다는 소박한 행복을 시청자에게 선사하는 드라마 <발효가족>은 송일국, 박진희, 이민영, 김영훈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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