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전자, 상반기 구글TV 출시… 삼성전자는 하반기 출시

서성훈 기자

[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LG전자가 상반기 구글 TV를 내놓는다.

지난해 소니가 출시했지만 실패작이라고 평가받았던 사항들을 대폭 개선해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구글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TV를 올 상반기에 미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먼저 오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2 CES'에 구글 TV를 일반에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구글 TV가 판매되면 LG 스마트TV 고객들은 LG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랫폼인 '넷캐스트'와 구글 플랫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LG 구글TV는 스마트TV 플랫폼으로 '구글 TV OS'가 탑재되며, 사용자는 구글TV가 제공하는 구글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TV에서 즐길 수 있다.

메인화면은 콘텐츠를 확인하고 접근하는 방법이 편리하며, TV를 보면서 검색, SNS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 태스킹 기능도 뛰어나다.

또 LG의 독보적인 시네마 3D 기술이 적용돼 깜빡임이 전혀 없어 눈이 편하면서 안경도 가볍고 리모컨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 모든 2D 콘텐츠를 3D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리모컨은 LG 스마트TV의 매직 리모컨에 쿼티(QWERTY) 입력기능이 결합돼 글자를 입력할 때 편리하도록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TV를 보면서 검색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 태스킹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도 올 하반기 구글TV를 공개할 계획이다.

구글은 5일(현지시간)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LG전자는 CES 2012에 구글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을 진열하고,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구글TV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와 혁신을 웹에서 TV로 가져올 것"이라며 "새해 더 많은 나라에서 더 많은 기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구글TV 기반 제품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