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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된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감독 박찬홍, 제작 MI, MWM)> 10회에서는 호태(송일국 분)가 천지인을 찾은 치매노인에게 1,000원을 선물 받았다. 그리고 "이걸로 가방도 사고 옷도 사고 맛있는 것도 사 먹어요."라며 노인이 건네준 1,000원은 결국 강산(박진희 분)의 것이 된다.
극중 서서히 멜로가 진행되고 있는 <발효가족>의 송일국과 박진희 커플의 1,000원 쟁탈전은 의아하면서도 재미있는 모습으로, 1,000원 때문에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이어, 11일 방송되는 11회에서 박진희는 결국 그 1,000원으로 사람을 구한다.
주식투자로 고객의 돈을 임의 도용하고, 그 문제로 급기야 자살의 기로에까지 치달아 건물 옥상에서 투신하려는 은행원에게 본인이 가진 200억을 주겠다고 설득을 해 우여곡절 끝에 한 사람의 목숨을 구하게 되는 것.
그 200억의 정체는 다름 아닌 호태가 노인에게 받았던 1,000원.
강산은 "이 돈이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잖아요. 할머니가 그렇게 믿듯이 내가 그렇게 믿으면 되는 거 아닌가?"라며 그 돈을 '200억'이라 부른다. 마음먹기 따라서는 1,000원도 200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강산의 따뜻한 신념을 담은 <발효가족> 11회는 11일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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