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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야채를 가득 싣고서 새벽 기도가 끝난 교회 앞과 아파트 여기저기를 전전하던 싱싱맨 총각들은 판로를 구하지 못하는 난관에 봉착한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찬솔의 누나 정아(이은 분)는 아파트에서 주민들을 위해 여는 알뜰시장이 어떻겠냐며 귀띔을 준다. 알뜰시장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관리소장과 부녀회장이 필요한 상황. 총각들, 자신만만하게 도전해보지만 이게 영 쉽지가 않다.
첫 번째 타깃인 관리소장의 마음을 얻기 위해 총각들은 재활용품 수거와 정리를 돕고 ‘소장님 사랑해요’ 하며 피켓을 만든다. 그 갸륵한 정성에 관리소장은 마침내 도장을 찍어주지만, 깐깐한 부녀회장은 만만치 않다. 가진 것 없어 보이고, 떼로 몰려다니는 총각들을 무조건 무시하고 거부하는 부녀회장 때문에 절망하는 총각들. 그리고 그런 부녀회장보다 더 얄미운 존재는 바로, 왕 싸가지 부녀 회장의 아들이다. 자존심과 패기 하나로 살아온 그들의 마음에 길게 스크레치를 낸 부녀 회장. 그 앞에 백기를 드는 태양을 보며 찬솔과 수재, 유봉은 다시 본격적으로 부녀회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도전한다.
먼저 미남계 찬솔. 장미꽃을 들고 샤방한 미소를 날리며 달콤하게 ‘누나~’라고 불러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냉정하게 닫히는 현관문! 내로라하는 수재인 호재 역시 자신의 스펙을 내세우며 아들의 가정교사를 자청해 보지만 부녀회장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마침내 농촌총각 유봉이 쭈뼛쭈뼛하며 집 안의 화초를 가꾸는 꽃남(?)이 되겠다고 자처하는데…
태양을 돕기 위해 나선 세 남자의 매력이 코믹하면서도 귀엽게 펼쳐져 스태프들로 하여금 셋 중 한 명이라도 집에 모시고 싶다는 말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보기엔 영 부족하지만 열정만큼은 뜨겁게 타오르는 세 명의 총각들은 절망에 빠진 태양을 도와 알뜰시장 입점에 성공할 수 있을까? 1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세 남자의 귀여운 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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