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카카오톡을 네이버ㆍ다음ㆍ싸이월드 앱보다 7배나 오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 통계를 분석하는 앱순이는 지난해 12월 앱 사용자 25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톱 10 앱'을 선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이용시간 점유율은 지난해 11월보다 2%p 상승한 77.4%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네이버 8.0%, 틱톡 2.7%, 네이버 웹툰 2.3%, 버블슈터(Bubble Shooter) 2.0%, 싸이월드 2.0%, 다음 1.6%, 룰더 스카이(Rule the Sky) 1.5%, 페이스북 1.3%, 마이피플 1.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앱순이 관계자는 "카카오톡 단일서비스가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등 3개 포털 서비스를 모두 더한 이용시간의 7배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모바일 시장의 변화된 이용패턴을 나타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과 틱톡은 모바일 메신저 앱 1, 2위를 유지했다.
페이스북은 전월보다 1단계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버블슈터와 룰더스카이 등 2개 앱만이 톱10으로 진입하는 등 지난해 11월말 재오픈된 안드로이드 게임 카테고리의 영향은 아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카테고리로 나눠 이용시간 톱10 앱의 분석 결과 해외 게임이 6대 4로 강세를 보였다.
국내 게임으로는 JCE의 룰더스카이가 전체 게임 앱 이용 점유율 부문 1위를 차지했지만 그 외에는 고스톱 앱 1종과 낱말 맞추기 등 마이너 게임이 랭크됐다.
해외 게임으로는 로비오사의 앵그리버드 3종이 랭크되는 등 기존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앱순이 관계자는 "특히 룰더스카이는 일평균 7회를 실행하고, 일평균 37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셜게임의 충성도와 중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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