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희선,"결혼 후 루머 때문에 연예계 은퇴하려고 했다"고백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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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배우 김희선이 “결혼 후 루머 때문에 연예계를 은퇴하려고 했다”고 고백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김희선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 신년 특집 ‘나는 배우다’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이번 <택시> 출연은 결혼 후 4년 만의 예능 나들이일 뿐 아니라, 8년 이상 토크쇼 출연이 없었던 브라운관의 여신이 시청자들 앞에서 솔직한 면모를 보이는 기회로 큰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이날 김희선은 자신의 출산과 육아 이야기는 물론, 딸 연아와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연아의 뛰어난 말솜씨를 공개한다. 그러던 중 MC 이영자가 결혼 후 가장 힘들었던 일이 무엇인지 묻자 “딸 연아를 둘러싼 루머가 가장 힘들었다. 연예계 은퇴까지도 고려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아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희선은 “나 때문에 어린아이까지 그런 나쁜 소리를 듣게 한 게 너무 미안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희선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딸 연아가 있어 생각을 고쳐먹고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이 일 하는 모습을 처음 본 아이가 “엄마 정말 멋있다. 우리 엄마가 최고다”라고 말해 줘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또한 김희선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에게도 기쁨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은퇴하려던 마음을 바꾸게 되었다”고 털어놓자 <택시> MC들은 “정말 훌륭한 딸을 뒀다. 모든 걸 다 가진 여자”라며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희선은 녹화 도중 훈남으로 소문난 남편 박주영 씨와 깜짝 만남을 가진다. 남편과의 깜짝 만남은 제작진은 물론 아내인 김희선조차 예상치 못했던 돌발 상황이 펼쳐져 자신들을 둘러싼 별거설과 이혼설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며 루머에 대한 심경도 솔직히 고백할 예정이다. 방송은 19일 밤 12시.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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