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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 15회에서는 총상을 입고 수술을 하던 도중 강칠(정우성)의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고, 이 사실을 전해들은 강칠의 가족이 충격과 슬픔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에게 강칠의 간암에 대해 처음 들은 미자(나문희 분)와 효숙(김민경 분)은 강칠의 간암이 믿어지지 않아 “총 맞은 사람이 무슨 암이냐, 강칠이 왜 암이냐”며 의사에게 되물었고 "이미 1차 항암치료까지 마친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된 둘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이후 미자는 간호사를 따로 만나 “가족끼리 간을 나눠줄 수도 있다고 하던데 내가 보기보다는 건강하다. 내 간을 주겠다. 안 된다면 아들도 있는데 안 되겠냐?”, “듣자 하니 돈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간을 사서 바꾼다던데 내가 보기보다 가진 돈이 있다. 살 수 있으면 사고 싶은데 누구한테 부탁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려 하지만 이미 온몸에 암이 퍼져 이식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답변을 얻고 다시 한 번 주저앉아 통곡했다.
정이(최태준 분) 또한 “내가 아빠 아들이고, 건강한데 왜 간을 못 주나.”며 미자 앞에서 눈시울을 붉히자 미자는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다더라. 그래도 난 느그 아빠를 믿는다. 16년 억울하게 감방에서 살았어도 멀쩡하게 살아 돌아왔다. 느그 아빠 만만히 보지 마라.”며 우는 정이를 달랬다.
또한 미자는 “퇴원하고 나면 이 할미가 온갖 약재 구해다 죽어라 다려서 먹일거다. 느그 아빠 못 살려내면 내가 사람년이 아니다. 두고 봐라, 살려낼기다. 이 할미가.”라고 강한 의지를 보여 보는 이들에게도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아들을 살리려는 엄마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짧은 기간에 만들어진 가족이지만 이 가족이 보여준 진심과 간절함, 끈끈한 가족애는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따뜻하면서 감동적인 울림을 만들어내기에 충분했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시청자 게시판에는 “엄마와 함께 보는데 계속 눈물을 흘리며 봤어요.”, “미자와 국수 때문에 수건까지 들고 봤다.”, “정초부터 눈물바람 나게 하네. 폭풍눈물 흘리며 봤어요. 너무 재미있어.”, “오늘 빠담빠담 눈물이 멈추질 않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이 올라왔다.
기이한 운명을 지닌 한 남자의 기적과 사랑이야기를 그린 <빠담빠담>은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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