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빛과 그림자’ 신다은, 안재욱-남상미에 일침 ‘당찬 명희’ 활약 눈길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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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안재욱과 남상미에게 일침을 가했다.

23일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 17회에서는 명희(신다은 분)가 자신이 일하는 피에르(김광규 분)의 의상실에 영화 촬영 의상을 맞추러 온 정혜(남상미 분)와 마주치며 반감을 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명희는 정혜의 옷 치수를 재며 “강기태(안재욱 분)가 우리 오빠인 것 아느냐”며 운을 뗀 후 “내가 이정혜씨에 대해 모르면 몰라도 다 안 이상 우리 오빠는 안 된다”며 똑 부러지게 자신의 생각을 밝혀 정혜를 당혹케 했다.

이어 “궁정동이 뭐하는 데인지 나도 이제 알 만큼 안다”라며 기태와 헤어질 것을 당부했다. 사실 정혜는 궁정동에서 장철환(전광렬 분)의 사심 가득한 제안을 거절하고 나왔지만, 명희는 이러한 내막을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에 더욱 반대하고 나선 것.

결국 기태와 마주친 정혜는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며 기태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이에 이유가 궁금해진 기태는 명희를 불러 정혜와 될 수 없는 이유를 물으며 다그치고, 명희는 궁정동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정혜를 반대하는 이유를 똑 부러지게 설명해 기태를 충격에 빠뜨려 눈길을 끌었다.

신다은은 이날 방송을 통해 똑 부러진 성격을 부각시킨 ‘당찬 명희’를 리얼하게 연기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기태와 정혜의 러브라인에 흥미를 더해 앞으로 신다은이 그려낼 ‘당찬 명희’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차지해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요일 9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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