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우성 기자] SK텔레콤이 4G LTE(롱텀에볼루션) 가입자 100만명을 세계 최단기간에 돌파했다. 미국 버라이즌과 일본 NTT도코모에 이어 3번째다.
SK텔레콤은 LTE 서비스를 시작(지난해 7월1일)해 상용화한 지 약 7개월, LTE 스마트폰을 출시(지난해 9월28일)한 지 126일(4개월) 만에 LTE 상용화 7개월 만에, 지난해 9월말 본격적으로 가입자 유치를 시작한 지 4개월만에 100만 가입자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측은 전 세계 이동통신사 중 22번째로 LTE를 상용화했지만, 버라이즌(8개월), NTT도코모(12개월)을 넘어 최단기간(7개월) 100만 가입자 돌파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또 이달 하순 들어서는 1일 평균 2만명이 LTE에 가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현재의 추세를 이어 연말까지 500만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IT 기기에 관심이 많고 편리한 모바일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국민의 특성과 뛰어난 무선망 운용 기술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배준동 사업총괄은 “고객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발 앞선 LTE 특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세계 최단기간 LTE 가입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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