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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월(한가인)’의 호위무사 ‘설’로 출연중인 윤승아가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하기 시작한 6회부터 현재 방송된 14회까지 단 한 벌의 일관된 의상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여타 다른 드라마 속 어떤 인물이 이처럼 오랜 회차 동안 단벌로 등장할까 싶을 정도.
작품 속 설과 함께 등장하는 여배우들 중 허연우와 잔실(배누리)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평상시 한복과 성수청에서의 무녀 복장으로 의상 변화를 보였고 또한 녹영(전미선) 역시 국무로서 소임을 다 할 때와 궁궐 밖으로 나갔을 때 다양한 외출복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훤, 양명의 잦은 의상 변화는 물론 운, 염, 윤대형의 윤씨 일파와 심지어 훤의 내관인 형선까지 적어도 2~3벌의 바뀐 의상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유일하게 윤승아는 하늘 색 도포에 헝겊으로 된 띠를 머리에 두르고 흰 천으로 감싼 검을 등에 멘 호위 무사 복장을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다. 윤승아의 소속사에 따르면 “똑같은 의상 2벌로 세탁을 해가며 번갈아 입고 있다. 극 중 인물들 중 의상 제작비 절감에 기여하는 일등 공신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검소한 설이 개념 무사!?”, “다른 여배우들처럼 고운 한복 입고 싶을 법도 한데..착한 설이~”, “설 언니도 예쁜 옷 입고 염에게 아리따운 여인이었으면 좋으련만”, “무사복은 비록 남루하지만 예쁜 외모로 빛이 난다”등 재치 넘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우의 기억이 되돌아오며 연우의 호위무사 설에게도 극적인 반전의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22일 밤 9시 50분 15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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