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새 농협 출범식서 "자유무역, 농수산물 수출 큰 기회"
"경쟁력 키우는 기회될 것… 경영의식으로 무장한 농업돼야"
그러면서 "중국에선 고소득 소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품질 좋은 우리 농수산물의 경우 최근 수출이 크게 늘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라고 부연했다.
이어 "세계를 무대로 다른 나라들과 경쟁하자면 철저한 경영의식으로 무장한 농업이 돼야 한다"면서 "정부도 농어업 분야의 규제를 완화하고 적극적인 수출 지원정책을 추진해서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새 농협 출범의 의의를 강조하면서 "이제 농업으로 대한민국의 성공을 이어가야 할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오늘을 시작으로 농업선진화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농업은 단순한 먹거리만 생산하는 1차 산업에서 제품을 가공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2차, 3차 산업이 결합된 복합산업으로 변모하고 있고 첨단기술이 융합되면서 21세기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농협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분리해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글로벌 농협으로 도약하는 토대"라며 "오늘 새로운 출발을 통해 농협이 `국민과 함께 하는 선진'을 이뤄가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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