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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스페셜 ‘보통의 연애’(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원/공동제작 KBS 미디어, 드라마리퍼블릭) 3회분은 뼈아픈 진실에 서서히 마주하게 된 재광(연우진)과 윤혜(유다인)의 감정선을 잔잔히 쫓아가며,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은 말 그대로 ‘한편의 드라마’를 보여줬다.
재광의 형 재민이 사랑한 연인은 카페주인(신동미)이 아닌 그의 남편 강목수(김영재)였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7년 동안 범인이 아닐 것이라고 굳게 믿었던 아버지가 전화 통화에서 ‘미안하다’고 거듭 말하며 살인범임을 암시하는 등 전혀 예기치 못한 반전에 보통 커플은 물론 시청자들도 놀라운 충격에 휩싸였다.
그렇다면 재광과 윤혜는 그렇게도 간절히 원하는 남들 다 하는 보통의 연애를 할 수 있을까. 마지막 방송의 결말을 앞두고 시청자들은 “재광-윤혜 커플이 사랑 할 수 있게 해달라”며 뜨겁게 요청을 보내고 있는 상황.
잘난 형이 세상을 떠난 뒤 형을 놓지 않는 엄마를 보며 떠돌 수밖에 없었던 재광과 살인자의 딸이라는 주홍글씨를 떠안고 살아온 은혜, 세상이 쳐놓은 경계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던 두 남녀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치유하며 그려나가고 있는 사랑이 시리도록 아름답기 때문이다.
이에 “재광과 윤혜가 세상에 마음을 열고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이대로 끝난다면 정말 가엽고 안타까울 것 같다. 어떤 진실이 놓이더라도 사랑을 이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영분에서는 윤혜의 아버지 주평이 살인범을 인정하는 듯한 전화통화, 그리고 “미안하데요. 도대체 그게 무슨 뜻이에요?”라고 되물으며 불안한 눈빛을 보인 윤혜가 엔딩신을 장식했다. 이에 마지막회에서 과연 이들 커플이 어떤 사랑의 결말을 마주하게 될지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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