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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임상수 감독 화제의 신작 <돈의 맛> 드디어 베일을 벗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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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최고의 화제작 <하녀>보다 더 음탕하게 돌아온 임상수 감독, 김강우, 백윤식, 윤여정, 김효진 등 연기파 배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돈의 맛>(제공/배급: 시너지 l 제작: 휠므빠말 l 감독: 임상수)이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대한민국을 돈으로 조종하는 최상류층인 백씨 집안의 장녀 ‘윤나미’(김효진 분)와 그 집안의 비서 ‘주영작’(김강우 분)이 등장한다. 강렬한 레드 컬러로 1차 시선을 사로 잡은 티저포스터는 김효진의 길게 뻗은 각선미와 김강우의 남성적인 목선으로 한번 더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놓음으로 섹슈얼한 감성을 자극한다. ‘돈’과 ‘젊은 육체’ 각각의 매력으로 서로를 유혹하며 뒤엉킨 두 인물의 관계가 돋보이는 이번 포스터는 ‘욕정(欲情), 그 이상’이라는 카피와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며, <돈의 맛>이 그릴 영화의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강렬한 티저포스터와 함께 아슬아슬한 수위로 심의가 두 차례나 반려되었던 티저예고편도 공개된다! 이번 공개된 티저예고편은 돈의 맛에 중독되어 허우덕대는 대한민국 최상류층 백씨 집안의 안주인 ‘백금옥(윤여정 분)’, 그리고 그녀의 남편 ‘윤회장(백윤식 분)’, 그녀의 도도하고 차가운 딸 ‘윤나미(김효진 분)’와 백금옥의 비서로 백씨 집안과 관계를 맺으며 점차 돈의 노예가 되어가는 ‘주영작(김강우 분)’을 최초로 만날 수 있다. 윤회장과 필리핀 하녀, 백금옥과 주영작, 그리고 주영작과 윤나미 등 돈과 섹스에 대한 탐욕으로 얽히고 설킨 위험한 관계가 주는 긴장감이 극에 달한다.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 김강우-김효진의 젊은 배우진의 아찔한 매력, 백윤식-윤여정의 노련한 배우진이 주는 연기대결의 재미로 한장면 한장면 큰 인상을 남기며, 2012년 영화계 최고의 센세이션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이 <돈의 맛>의 티저예고편은 지난 3/29(목)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최초 공개된 이후 이례적으로 7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4/3 기준) 네티즌들은 ‘파격적인 멜로… 무엇보다 윤여정씨와 백윤식씨의 연기가 기대 되네요^^ (네이버_fly0****)’, ‘시대의 허위의식을 신랄히 까발리는 임상수식 블랙유머를 다시 보는 기쁨! (네이버_hkba****)’, ‘돈의 맛~ 하녀 그 이상일 것 같아요~ (네이버_aijo****)’, ‘벌써부터 돈 냄새가 나네요… 향기로운… (네이버_jack****)’ ‘짧은 예고편인데도 배우님들 연기에 소름 돋을 것 같네요. (네이버_yhuj****)’ 라고 리뷰를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돈의 맛>은 심의반려로 공개하지 못했던 ‘오리지널 19금 예고편’도 4월5일 영화전문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최초 공개한다.

색이 강한 캐릭터와 주연배우진의 탄탄한 연기력, 여기에 임상수 감독만의 강렬한 연출력이 더해져 2012년 상반기 어떠한 이슈를 만들어 낼지 영화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돈의 맛>은, 오는 5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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