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야곱 신부의 편지> 마음을 가득 담아 배달된 포스터&예고편 공개

김영주 기자
이미지
아카데미 최우수외국어영화상 핀란드 대표작으로 선정되고, 전세계유수영화제에서 15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 <야곱 신부의 편지>[수입/배급_뉴원시네마]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소인 마크와 핀란드의 정취, 상단의 수상 내역과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전 세계 국제영화제 관객상 및 음악상 8회 수상’ 문구로 인해 마치 소중한 편지를 받는 듯한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은 많은 상처와 좌절감으로 세상에 마음이 굳게 닫혀 있는 레일라의 모습이다.

종신 복역 중 사면을 받고 출소해 야곱 신부의 편지를 읽어주는 일을 하게 되는 그녀는 처음에는 신부의 사명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사람들의 편지에 마음을 다해 답장하는 신부를 보며 점점 변화하기 시작한다. 레일라를 위로하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선사한 야곱 신부가 이제 전세계를 넘어 한국 관객들에게도 찾아온다.

<야곱 신부의 편지>의 예고편은 야곱 신부에게 편지를 배달하는 우체부의 모습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된다. 하루 종일 우체부의 “야곱 신부님 편지 왔습니다” 라는 소식을 손꼽아 기다리는 눈이 먼 야곱신부. 그는 오늘도 사람들의 편지를 읽고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출소 조건으로 신부의 편지를 읽어주는 봉사 일을 하게 되는 레일라는 그의 사명을 이해하지 못해 때로는 편지를 버리기도 하고, 자신을 의심하는 우체부에게 퉁명스럽게 대한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어느 날부터 편지가 오지 않자 신부는 실의에 빠지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레일라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새로 발견하게 된다. 야곱 신부와 레일라에게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까? 편지를 읽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레일라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예고편은 그들이 만들어낼 기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가 선사할 특별한 감동을 예감케 하는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야곱 신부의 편지>는 “인간의 연약함과 믿음에 관한 탁월한 스토리” “용서를 구하는 한 죄인의 작은 행위와 믿음, 은혜에 관한 이야기!” “예상치 못한 역할의 뒤바뀜.. 감동적 드라마” 등 전세계에서 호평을 얻은 후 5월 10일 한국 극장가에 도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