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상현 기자] 최근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전쟁 등 정보기술(IT)업계에서 전 세계적으로 특허소송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블로깅사이트 트위터가 18일(현지시간) "특허를 방어의 목적으로만 사용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미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새 특허표준으로 특허를 방어의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타사 공격에 사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혁신자의 특허협약(Innovator's Patent Agreement, IPA)' 초안을 만들어 발표했다.
트위터의 애덤 메싱거 부사장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IPA는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특허를 관장하도록 하는 새 방법"이라며 "특허는 방어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이라는 직원들에 대한 트위터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의 허락없이 직원들의 혁신에서 나온 특허를 공격적인 소송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싱거 부시장은 "트위터가 멋진 이유 중에 하나는 매일 놀라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재능있는 직원들이 많다는 것"이라며 "다른 기업들처럼 이들의 혁신으로 특허가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이들 특허가 자칫 다른 사람들의 혁신을 가로막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