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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비권이 허용되는 토크쇼인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제작 : KOEN)는 박명수, 정준하, 지상렬, 정선희, 고영욱, 이태혁, 심우찬, 사유리 등 8명의 MC가 이끈다. MC들은 돌아가는 세트에 앉아 자신만의 색깔로 질문 배틀을 벌이게 된다. 게스트는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일 경우 "노코멘트"를 외칠 수 있으며, 이 경우 다음 MC에게 질문 권한이 넘어간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의 주말 드라마 ‘지운수대통’의 주연 임창정은 한간에 떠돌았던 MBC ‘나는 가수다’ 출연 소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얼마 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라는 MC들의 질문에 임창정은 “솔직히 ‘나가수’를 보면 살 떨린다. 내가 그 무대에 서면 노래 한마디 못할 듯 하다”고 답했다. 이어 “ ‘나가수’ 출연가수들과 비교하는 인터넷 댓글들을 보기도 했는데, 다른 출연가수들에 비해 사실 내 실력이 조금 떨어진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출연제의를 받은 적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임창정은 “없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임창정이 데뷔작 영화 ‘남부군’의 캐스팅 비화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되고 싶어 연기학원에 등록하며 꿈을 키워온 임창정은 처음 오디션을 보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도 대본리딩을 잘 못하는데 당시 PD가 3페이지 정도 대본 리딩을 시키더니 추천해주신 실장님께 저 따위 애를 데려와서 뭐하는 거냐며 화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이런데 오지 말고 공부나 하라는 말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나오는데 눈물도 안 나왔다. 그런데 계단으로 내려오면서 30분 넘게 눈물을 흘렸다”라며 실패했던 첫 오디션 경험을 밝혔다.
하지만 임창정의 넘치는 끼를 미리 알아보았던 당시 연기학원 실장이 다시 한번 오디션의 기회를 주었다. 임창정은 “실장님은 나에게 영화 ‘남부군’의 오디션이라고 말도 안하고 충무로로 데려가 대본만 읽지 말고 춤, 노래 등 하고 싶은 거 다하라”고 말했다.
그는 “오디션에서 노래와 춤, 성대모사 등을 보여줬다. 이후 ‘남부군’ 조감독이 대본을 읽어보라고 해서 첫마디를 읽으려고 하는데 그 때 감독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뒤 늦게 온 감독은 나를 보고 조감독에게 누구냐고 물었다. 조감독은 오늘 확정한 사람라고 얘기해 그 자리에서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뭐든지 열심히 하는 내 모습을 좋게 보아 캐스팅 한 것 같다. 남부군에서 7번째로 큰 역할이었다”라고 말하며 영화 ‘남부군’ 오디션에 합격해 배우로 데뷔할 수 있었던 사연을 전했다.
이 외에도 이날 임창정, 서영희는 최근 ‘토크쇼 노코멘트’ 녹화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 6년차 세아이의 아빠 임창정과 결혼 2년차 서영희에게 ‘결혼 연차별 YES or NO 질문’ 코너를 통해 결혼 생활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어젯밤 배우자와 입맞춤을 했다”라는 MC들의 질문에 임창정과 서영희는 모두 “NO”라고 답했다. 이에 정준하는 “어젯밤이 아닌 그젯밤은”이라고 덧붙여 묻자 임창정은 “YES”로 바꾸어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겠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두 사람 모두 “YES”라고 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짐작케 했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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