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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간기남)>는 33년 간 간통 전문 수사관으로 활약한 구무모씨가 자신이 담당한 수천 건의 사건 중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골라 엮은 에세이로, 영화 <간기남>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이 책에는 ‘골치 아픈 애인도 떼어줍니다’, ‘감자탕과 오리발’, ‘이혼되지 않은 이혼한 여자’, ‘간통 허가장’, ‘시집에서도 허용한 며느리의 간통’ 등 실제 사례들과 기이한 신체구조 때문에 간통죄 누명에서 풀려난 이야기, 반신불수가 된 부인이 남편에게 간통을 허락했다가 가정이 결국 파괴된 사연 등 간통에 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또한, 간통법 적용 사례나 간통죄 충족 요건, 이혼을 하지 않고 가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등도 제시하고 있다.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간기남)>는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오랜 세월 동안 간통을 전문으로 수사해온 저자의 통찰력과 구수한 입담, 탁월한 해석이 담겨 있어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간기남>은 간통 전문 형사가 간통 사건을 접수 받고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다룬 치정 수사극으로, 흥미로운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허를 찌르는 유머로 극장가에 새로운 코미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스릴러와 코미디가 완벽하게 결합된 본격 성인 오락 영화로 관객들의 강력한 입 소문에 힘입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간기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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