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후궁: 제왕의 첩> 김대승 감독의 6년만의 복귀! ‘최고의 에로티시즘 완성’

김영주 기자
이미지
6월 6일 개봉을 확정한 2012년 한국영화 톱 프로젝트 <후궁: 제왕의 첩>(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황기성사단)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후 그간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격정의 찰나를 포착한 강렬한 이미지와 더불어 6년 만에 돌아온 김대승 감독에 대한 관심 역시 쏟아지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만나는 김대승 감독은 ‘최고의 에로티시즘’을 표방하여 대중성과 작품성, 흥행성을 겸비한 또 하나의 작품 탄생을 예고한다.

<서편제><태백산맥><축제>를 거쳐 <창><춘향뎐> 등 거장 임권택 감독의 조감독으로서 기본기를 닦은 김대승 감독은 데뷔작 <번지 점프를 하다>를 통해 한국 멜로영화의 흐름을 바꿨다는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주목을 받았다. 4년 후 <혈의 누>로 한국형 스릴러의 새 장을 열었다는 호평과 흥행을 성공시키며 탄탄한 연출력에 대한 신뢰를 얻었다. 때문에 감독의 새 작품에 대한 관심은 영화계 안팎으로 뜨거울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김대승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후궁: 제왕의 첩>은 감독의 신작이자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의 출연을 비롯해 최고의 배우, 최고의 스탭이 손을 잡고, 격렬한 에너지가 충돌하는 광기의 정사를 표방하는 2012년 한국영화 톱 프로젝트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런 기대감에 부응하여 김대승 감독은 픽션 사극으로서의 장르적 특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예술성이 돋보이는 최고의 에로티시즘을 선보이며 궁중정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감독 특유의 섬세한 세공을 거친 격렬한 드라마와 깊은 여운은 <번지 점프를 하다>와 <혈의 누>의 연장선상이자 또한 이를 뛰어 넘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작품 탄생을 예고한다.

이는 최근 영화사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인터뷰에서 김대승 감독은 이번 영화의 화두는 ‘욕망’이라고 정의하며, “죽지 않고 살아 남기 위해서 누군가를 해쳐야 하는 많은 욕망들의 집합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더했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노출에 대해서도 “노출 수위나 배드신 자체도 굉장히 강하다”고 밝히며, “대부분의 배드신은 감정신이었고 인간의 욕망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감정 변화의 디테일을 담아내야 했기 때문에 배우들을 비롯해 스탭들 모두 힘이 들었던 촬영이었다”는 말로 정사 장면의 격렬함을 암시하기도 했다. 또한 “이야기, 연기, 장치가 맞아 떨어졌고, 특히 미술, 의상, 촬영 등 최고의 스탭들이 만들어낸 비주얼은 영화의 큰 장점”이라고 소개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후궁: 제왕의 첩>은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 알려진 바와 같이 타이틀 롤을 맡은 조여정과 김동욱, 김민준의 파격 열연으로 빚어낸 격렬한 열연과 놀라운 변신을 예고한다. 또한 박지영, 이경영, 박철민, 조은지 등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이 참여해 드라마적 밀도와 뛰어난 영상미학을 완성했다. 대한민국을 미치게 만들 올해 가장 궁금한 영화, 가장 뜨거운 영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최고의 화제작 탄생을 예고한다. 6월 6일 개봉.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