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TV·옥외 광고물 상 쿠폰·할인·공연·생활정보 언제 어디서나 얻는다
방통위, IT융합 시범사업 착수… 내년 상용서비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모바일, 홈, 아웃도어 등 3개 분야의 신성장 IT 융합 생태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범사업자로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서울시를 선정하고 내년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이번 시범사업에 총 56억원을 투입, 특정 단말기에 종속되지 않은 웹(HTML5) 기반의 기술을 개발해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범용적인 IT융합 서비스를 보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분야에서는 '모바일 기반의 소상공인 광고서비스'를 개발, 소상공인이 상품 관련 광고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보내면 텔레스크린을 통해 고객에게 표출하고 고객은 스마트폰에 연동된 쿠폰 및 할인 정보를 푸시(Push) 형태로 받을 수 있다.
텔레스크린이란 통신 가능한 옥외광고물을 이용해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 선택으로 스마트폰에 관련 정보를 전송하는 지능화 광고 서비스를 말한다.
홈 분야에서는 대형 화면에 맞는 TV용 웹(web)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TV를 통해 문화공연, 지역상권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시범적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공연 실황을 스마트TV, 스마트폰 등 여러 방송통신 단말기에서 시청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아웃도어 분야에서는 옥외 대형 텔레스크린을 통해 옥외광고, 교통정보,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텔레스크린 존'을 조성한다. 소상공인의 지역경제 홍보, 일반 시민의 방송 콘텐츠 제작, 영상편지 전송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서비스로 구성할 예정이다.
김준호 방통위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은 "이번 융합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 IT 환경에 대응한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용자 중심의 융합서비스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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