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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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소셜숙박 예약사이트 ‘북메이트’ 오는 15일 정식 서비스 오픈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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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뉴욕 월스트릿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던 젊은청년 3명(양재경, 구인회, 양재석)이 글로벌 소셜숙박 사이트인 에어비앤비(www.airbnb.com)를 벤치마킹한 한국적 소셜숙박 예약사이트 북메이트(www.vookmate.com)를 5월 15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
 
소셜숙박의 가장 큰 장점은 여행자들이 사이트에 등록된 현지인들이 현대적으로 멋지게 꾸민 아파트를 호텔숙박비의 40~60%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한국인 여행자들은 문화적 차이 특히 영어 울렁증으로 외국인 호스트에 편안함을 느낄 수가 없어 이용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북메이트는 전세계 한인들의 게스트하우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인 해외 여행자를 위한 한국적 소셜숙박 예약사이트를 개발했다.
 
해외에서는 에어비앤비로 대표하는 공유경제, 소셜숙박 플랫폼은 이미 보편화되었다. 200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디자이너 출신인 2명이 시작한 에어비앤비는 벌써 5천만명의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2012년 2월에는 500만 누적 예약건수를 기록하며 전세계 여행 숙박문화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다.
 
그루폰의 투자회사이며 벤처인큐베이터로 유명한 독일의 로켓인터넷(www.rocket-internet.de)에서도 발 빠르게 소셜숙박 예약사이트 윔두(www.wimdu.com)에 투자하여 세계 각지의 현지 그루폰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거점별로 윔두를 런칭하고 있다. 작년 5월에는 국내에도 윔두코리아가 런칭되어 운영중이다.
 
이런 해외 소셜숙박 사이트의 발빠른 행보에 반해 세계최고의 IT강국이라는 우리나라에는 소셜숙박 서비스개발은 상대적으로 느린감이 있다. 국내현실은 몇몇 민박중개사이트가 한인교포들의 민박업체들을 등록시키고 중개수수료를 받는 수준이였다. 해외 유명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한국인들은 이미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민 자신의 아파트를 에어비앤비에 등록하여 외국인들을 상대로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착안한 북메이트 창업자들은 한국적 소셜숙박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뉴욕에서 직접 게스트하우스를 만들어 에어비앤비와 한인민박 중개사이트 등에 등록하여 운영 및 분석함으로써 철저히 한국적 소셜숙박 서비스모델을 만들어 냈다.
 
한국적 소셜숙박 예약사이트 북메이트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면 첫째, 전 세계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누구나 주인장이 되어 북메이트 사이트에 자신의 공간을 등록함으로써 여행자에게 숙소를 제공할 수 있다.
 
둘째, 여행자와 주인장이 1:1로 숙소예약에 대한 궁금증을 마치 카카오톡처럼 메세지를 사이트내에서 주고받고 이를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이용가능하게 했다.
 
셋째, 북메TV라는 사이트내 마케팅채널을 통해 유투브를 이용한 동영상 숙소안내, 살아있는 리뷰를 제공하고 이를 페이스북과도 연동시켰다.

양재경 북메이트 대표는 “사업초기에는 한국적 소셜숙박 플랫폼으로 우리나라 해외여행 숙박문화 패러다임의 변화와 혁신을 꾀할 것이다. 또한, 한류가 아시아에서 큰 성공을 이룬 것처럼 한국적 소셜숙박서비스를 아시아적 정서에 부합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36억만명의 아시아마켓으로 진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북메이트 프로젝트에는 대표인 양재경을 비롯해 전략, 마케팅, 기술개발 인원 중 4명이 학군, 학사장교 출신이며 디자인, CS, 여행OP 등에도 각기 전문분야의 젊고 패기있는 우수한 인력들이 고루 모였으며 5월 15일 공식서비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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