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원전 납품비리 철저히 조사하고 제도개선책 마련할 것"
신울진 1·2호기 기공식 참석… "신울진 1·2호기는 대한민국 원전 기술사에 큰 이정표"
이 대통령은 이날 경북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에서 신울진 원전 1·2호기 기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또 "원자력 안전에 대한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적극 보장해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원전의 효율성은 세계 최고이고 안전에서도 최고 기준을 준수하고 있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내가 지킨다는 관계자들의 높은 책임감이야말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비리로 인해 국민의 신뢰를 잃은 원전 관계자들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해외에 대한 의존 없이 국내 원전기술로 건설되는 신울진 1·2호기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건설되는 신울진 1·2호기는 대한민국 원전 기술사에 큰 이정표를 세운 것"이라며 "원자력 발전을 시작한 지 불과 40여년 만에 한국은 마침내 원전기술 자립의 꿈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 연구진이 각고의 노력으로 그동안 해외에 의존했던 핵심 기자재를 우리 기술로 개발했으며, 그 기술을 여기 신울진 1·2호기에 처음 적용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표준 원전을 건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는 올해를 시작으로 100% 원전기술 자립을 달성하고 원전 5대 강국 반열에 진입함으로써 세계 열강과 원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기름이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원자력발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그린피스 창설자인 패트릭 무어 박사도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원자력 에너지에 대해서 적극 지지하고 있고 산유국들고 석유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원전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기름 한 방울 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원자력발전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그간 우리는 원자력 발전을 통해 저렴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린피스의 창설자이자 급진적 환경운동가였던 패트릭 무어 박사도 초기엔 원전을 반대했지만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데에는 경제적이고 연속적 생산이 가능한 원자력 에너지만이 가능하다고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산유국들도 석유 이후 시대를 대비키 위해 원전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아랍에미리트가 울진에 설치된 것과 동일한 APR-1400 원자로를 건설 중이고 사우디아라비아도 원전 도입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