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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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아이유, 올 여름휴가 함께 가고픈 연예인 1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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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휴가지와 실제로 ‘가게 되는’ 휴가지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될까? 국내 여행업계 부동의 1위인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오는 18일(금) ‘2012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여행박람회 홈페이지 방문자 2,742명을 대상으로 여행의식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올 여름 가장 가고 싶은 휴가지로 36.0%(988명)가 유럽이라고 답한 반면 실제 계획하고 있는 휴가지로는 33.8%(929명)가 동남아라고 답해 희망휴가지와 실제휴가지 간 차이를 나타냈다.

○ 올 여름 ‘가고 싶은’ 휴가지로 36% 유럽 꼽아
만약 내 맘대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면? ‘2012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기념하여 세계일주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갖는 하나투어는 ‘올 여름 월드투어티켓에 당첨된다면 가장 먼저 가고 싶은 휴가지는 어디입니까?’라는 이색 설문을 실시했다. 이에 36.0%(988명)가 유럽을 꼽았고, 뒤이어 태국, 싱가폴 등 동남아가 12.4%(341명), 호주 10.7%(296명), 미국 10.6%(293명) 순으로 집계됐다.

하나투어 전략마케팅팀 이선학 팀장은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휴가지는 유럽, 호주, 미국 등 평소 동경했던 곳”이라며 “하지만 대부분 실제로는 1주일 안에 다녀와야 하는 시간적인 문제와 1인당 250~300만원 정도의 높은 비용 문제로 단순 ‘희망’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실제 올 여름 해외여행 예약률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
희망휴가지와 실제휴가지 간의 차이는 설문조사 결과로도 드러났다. 가장 가고 싶은 휴가지 1위로 유럽이 꼽힌데 반해 ‘실제 올 여름 계획하고 있는 휴가지’로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가 33.9%(930명)로 1위에 올랐다. 실제 하나투어 여름휴가 예약은 일찌감치 4월부터 몰려, 7,8월 예약률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동남아 중에서도 중국, 필리핀, 싱가폴이 전년 대비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미주 및 남태평양은 다소 큰 차이로 17.2%(474명)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국내 14.7%(405명), 유럽 13.7%(378명), 일본 8.2%(227명) 순이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발생한 대지진의 여파로 여행심리가 위축되면서 여행수요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 여름 해외 휴가비용으로 얼마를 생각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20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6.7%(734명)로 1위를 차지했다. 기타 설문으로 ‘『2012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여행지정보습득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5.3%(1519명)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일반적인 패키지여행에서 벗어나 나만의 여행을 즐기는 자유여행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항공권이나 숙박권 구매 등 보다 합리적인 여행정보를 얻기 위해 여행박람회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여행상품 구매가 35.1%(965명)로 2위, 이벤트 참여 3.6%(99명), 전문분야 사람들과의 만남 2.4%(68명), 공연관람 2.0%(55명) 순이었다.

○ 올 여름 함께 휴가 가고 싶은 연예인, 남자는 유재석, 여자는 아이유가 1위
한편, ‘올 여름 함께 휴가 가고 싶은 남자연예인’으로는 국민 MC 유재석이 33.3%(914명)로 1위에 올랐다. 각종 설문조사 1위를 장식하는 유재석은 무한도전 결방에도 1위에 올라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어 최근 드라마 ‘더킹투하츠’에서 ‘개념 국왕’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승기는 27.7%(760명),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스타덤에 오른 김수현은 19.9%(546명)를 차지했다. 이어 2PM 닉쿤이 8.5%(234명), 빅뱅 탑 6.6%(182명), 장근석 3.8%(106명) 순이었다.

‘올 여름 함께 휴가 가고 싶은 여자연예인’으로는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21.0%(577명)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얼마 전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기도 했는데 함께 휴가 가고 싶은 여자연예인 1위로도 뽑혀 당분간 팬들의 ‘아이유앓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송가와 영화계, CF계의 기대주로 떠오른 배우 이민정이 19.7%(541명)를 얻어 간발의 차이로 뒤를 이었고, 이어 한효주 18.4%(506명), 김태희 16.1%(443명), 미쓰에이 수지 12.7%(350명), 소녀시대 윤아 11.8%(325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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