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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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나라, 중국영화 <아이쉐이쉐이(누구를 사랑해)> 특별 출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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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장나라가 중국영화 <아이쉐이쉐이(누구를 사랑해)>에 특별 출연한다.

장나라는 이번 작품에서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여성이지만, 우연히 만난 남자 주인공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가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성숙미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 배우 성룡의 아들로 유명한 영화배우 겸 가수 팡주밍과 영화배우 조경과 연기 호흡을 펼친다.

극중 장나라는 유명한 고급피부관리샵의 사장으로 평소 기부를 실천하는 인물. 어느날 기부를 하러갔다가 동물병원원장 까오런지에(조경)와 우연히 스치게 되면서 사랑을 시작한다. 장나라는 까오런지에가 친구들을 만나는 모임에 동반하게 되고, 그곳에서 이세민(팡주밍)을 만난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아이쉐이쉐이> 촬영에 참여한 장나라는 중국배우 못지않게 완벽한 중국어를 구사하는가 하면, 청순한 이목구비로 현장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감독과 스태프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순간 집중도 높은 몰입도를 보여준 장나라 덕분에 빠른 속도로 촬영이 진행,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장나라가 특별 출연하는 영화 <아이쉐이쉐이(누구를 사랑해)>는 3명의 남자주인공을 통해 현대 남성의 결혼과 사랑과 가정에 관한 이야기를 코믹한 요소로 풀어낸 로맨틱코미디다. 특히 중국영화 감독계 대부 시에진 감독의 부감독 출신이자, 2009년 장편영화 <우편배달부>로 동경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션다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장나라의 출연은 장나라가 출연했던 드라마 ‘파오마창(경마장)’ 제작사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그후 션다오 감독이 첫 미팅자리에서 장나라를 만나자마자 바로 출연 요청을 건넸던 것. 장나라 역시 능력있는 감독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흔쾌히 출연을 수락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측은 “장나라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흡수해내는 걸 보면서 정말 멋진 배우라는 것을 느꼈다”며 “영화 <아이쉐이쉐이(누구를 사랑해)>의 2탄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데, 장나라에게 여자주인공으로의 출연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있다”라며 “지금은 특별 출연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지만, 곧 여자주인공으로서 다시 장나라와 작품을 하게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장나라 소속사 나라짱닷컴 측은 “3일간의 영화 촬영을 무사히 잘 마쳤다. 장나라가 꾸준한 중국어공부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힘든 스케줄을 잘 소화해내고 있다”며 “<아이쉐이쉐이>는 첫 중국영화 와 동시간대 중국에서 개봉하게 될 예정이다. 장나라가 두 작품에서 각각 다른 매력을 선보이면서 중국 전역에 ‘나라짱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아이쉐이쉐이(누구를 사랑해)> 촬영을 위해 지난 3일 중국 청도로 출국한 장나라는 촬영을 끝마친 후 9일 중국 강소성 쑤취엔 대형 연창회와 11일 하남성 씬샹 대형 연창회 행사를 마치고 12일 귀국한다.

사진=나라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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