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고명훈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자신의 목이 베어진 만화를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을 일으킨 이준석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용서했다.
문 상임고문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준석군은 제게 성의있게 사과했고, 저는 사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실수였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라며 이 위원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또 “젊은 시절 누구나 실수와 실패를 겪으며 성장합니다. 좋은 경험이 됐을 것입니다"며 "이준석 군이 그만 비난받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위원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온라인에서 떠돌던 ‘손수조-문재인’ 패러디 만화를 올렸다.
이 만화는 일본 작가가 그린 만화 ‘삼국지’에서 관우가 적장의 목을 베어온 장면을 패러디한 것으로, 관우의 얼굴에는 제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에 출마했던 손수조씨의 얼굴이, 목이 베어져 바닥에 던져진 적장의 얼굴에는 문 상임고문의 얼굴이 들어가 있었다.
이후 비난의 여론이 확산되자 이 위원은 해당 링크를 삭제하고 문 고문의 트위터에 사과 글을 남기는 한편, 8일 오전 회의 참석 차 부산에서 상경한 문 고문을 만나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기다리기까지 했으며, 만나지 못하자 8일 오후 문 고문을 직접 찾아가 “명예를 훼손해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문재인, 이준석 용서… "젊은시절 누구나 실수, 그만 비난받길"
고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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