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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가 연일 화제 속에 돌풍을 일으키며 tvN 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온라인에서의 폭발적인 화제성은 물론이고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시청률 가속이 붙고 있는 것.
지난 10일(목) 밤 11시 방송된 8화가 방송 전후로 주요 2대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인현왕후의 남자’ ‘유인나 자동차키스’ ‘유인나 애교’ 등 다양한 키워드가 랭크된 것은 물론, 방송이 끝난 자정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실급검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SNS와 공식게시판에서도 열띤 반응을 엿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최근에 본 드라마 중 최고의 드라마” “감히 명품드라마라고 말하고 싶다” “캐스팅, 연출, 대본까지 뭐 하나 흠 잡을 데가 없는 완벽한 드라마”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달달하면서 이렇게 박진감 넘칠 수 있다니~ 제작진 천재!” “지금까지 본 자동차 키스 중 가장 심장을 뛰게 한 명장면”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벌써부터 다음 화가 궁금해 미치겠다”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날 8화에서는 지현우와 유인나의 달달한 로맨스가 화끈한 ‘자동차 키스’로 가속이 붙으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4시간 넘는 밤샘 촬영 끝에 완성된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키스신에 매료된 것.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말투와 지현우의 빨려 들어갈 듯한 따뜻한 눈빛이 절정에 이르며 서로의 애인임을 확인하는 모습, 조선에 돌아가 모든 걸 정리하고 한 달 뒤에 같은 장소에서 만나자는 지현우의 애틋한 제안에 유인나 역시 애틋하게 수락하는 모습이 영화처럼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조선으로 돌아간 지현우가 자객에게 습격 당하던 도중 조선과 현대를 오갈 수 있게 만들어 준 부적이 찢어진 채 잃어버리게 되고, 이로 인해 지현우가 부적을 활용해 유인나를 만나게 된 지난 두 달의 시간을 잊어버리게 되면서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인현왕후의 남자>가 화제 속에 호평을 얻는 이유로는, 2년에 가까운 시나리오 작업을 통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세련된 연출력을 꼽을 수 있다. ‘인과’(원인과 결과를 아울러 이르는 말)에 충실하며 개연성 있는 스토리와 누구나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판타지를,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담아내고 있는 것. 여기에 마치 제 옷을 입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지현우와 유인나의 빛나는 열연이 더해져, 삼박자가 제대로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인현왕후의 남자>의 김영규 PD는 “8화가 끝나면서 달달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전반부가 끝나고, 기대해도 좋을 만큼 다이나믹한 후반부가 기다리고 있다”며 “지현우-유인나의 애절하면서 화끈한 로맨스와 역사 뒤틀기의 최후가 어떻게 펼쳐질지 끝까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6부작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초록뱀 미디어)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분)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액션사극과 코믹멜로 두 장르를 담아내며, 타임슬립 드라마의 묘미를 선사했다는 평과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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