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사의 품격> 장동건, 절친 김수로에 멱살 잡힌 사연은?

김영주 기자
이미지
‘신사의 품격’ 장동건이 김수로에게 멱살잡이를 당하고 있는 일촉즉발 현장이 포착됐다.

장동건과 김수로는 오는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에서 각각 까칠하고 시크하게 ‘불꽃 독설’을 내지르는 건축사 김도진 역과 정의로운 ‘순정마초’ 건축사 임태산 역을 맡아 숨겨졌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수로가 감정이 격해진 듯 장동건의 멱살을 꽉 움켜잡으며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욱’하는 성격의 마초스타일 김수로가 장동건의 멱살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오히려 장동건은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얼굴가득 왠지 모를 장난기서린 ‘악마 미소’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극중 김도진(장동건)과 임태산(김수로)은 고등학교 절친 동창으로 함께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 일에 있어서는 절친 입장 따위를 고려하지 않는 냉철한 김도진은 종종 임태산을 궁지에 몰아넣으며 난감한 상황을 만들어 내곤 한다. 이와 관련 미소 짓는 김도진과 멱살을 꽉 움켜잡고 있는 임태산 등 알쏭달쏭 알 수 없는 표정을 담아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동건과 김수로는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돈독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두 사람은 한 달이 넘게 진행된 촬영 기간 동안 허물없이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는 절친 사이가 됐다는 후문. 만나기만 하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극 중 고등학교 동창 절친 사이인 김도진-임태산과 영락없이 닮아있다는 귀띔이다.

또한 장동건은 특유의 코믹본능으로 상상초월 애드리브를 발휘하는 김수로로 인해 웃음을 참느라 힘들어했다는 전언이다. 김수로가 신우철 PD의 ‘액션’구호와 동시에 장동건의 멱살을 갑자기 잡아채며 실감나는 애드리브를 선보였던 상황. 장동건은 김수로의 애드리브에 자연스럽게 합을 맞추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지만, 감독의 'OK'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참았던 웃음보를 터트리며 박장대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과 김수로는 ‘신사의 품격’을 통해 지금까지 선보인 적이 없는 다양한 모습들을 그려나가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신사 이미지를 대표하는 장동건과 특유의 코믹본능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는 김수로가  합세하여 시청자들에게 깨알재미를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내며 ‘차원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등 ‘명불허전’ 제작진과 배우들이 들키고 싶지 않은 남자들의 심리를 총천연색으로 화끈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사진=화앤담픽처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