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롯데면세점, 동북아 및 유럽 면세점 인수 검토

인천공항 롯데면세점 `국산 전통주 전문매장` 오픈

박성민 기자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 전통주 전문매장 오픈식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 전통주 전문매장 오픈식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비젼에 발맞추기 위해 해외사업 확장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다.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는 15일 인천공항 롯데면세점 `전통주 전문매장` 오픈식에서 "동북아시아 면세점 공략, 유럽 업체 M&A 등을 통해 2018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국내 면세점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국제공항(자카르타공항)에 900㎡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향수와 화장품, 담배 등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자카르타 시내 면세점 진출도 준비 중이다.

이달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부띠끄(정관장 등 한국토산품) 매장을 내고 운영에 들어간다.

또 현재 세계 5대 공항면세점으로 꼽히는 홍콩국제공항(첵랍콕공항) 면세점과 LA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입찰을 신청했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홍콩에서 성공하면 1위 사업자를 약 3천억원 차이로 바짝 뒤따르며 글로벌 2위, LA까지 성공하면 글로벌 1위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롯데면세점은 한국의 전통주 알리기에도 적극 나선다.

롯데면세점 이날 인천공항점에 국내 면세점 업계 최초로 전통주 전문매장을 오픈함에 따라 취급 전통주 브랜드가 기존 109개에서 180여개로 늘렸고, 매출도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을 많이 찾고 있는 중국 관광객들을 고려해 붉은색의 독주인 진도홍주 등 도수가 높은 증류주를 대폭 추가했다.

해외 매장에도 전통주 매장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공항에 이미 전통주 매장을 열었으며 앞으로 홍콩, LA 공항 사업자로 선정되면 이들 공항에도 전통주 매장을 낼 계획이다.

이 대표는 "전 세계 롯데면세점 매장에 전통주 전문관을 열어 중국의 고량주, 일본의 사케처럼 한국 전통주를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인천공항 롯데면세점 `전통주 전문매장` 오픈식에는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장, 노영환 한국 전통주 진흥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