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공공기관 1분기 청년인턴 6190명 채용… 연간 채용목표 51%

이호영 기자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올해 전체 공공기관의 청년인턴 채용예정 인원은 지난해 11월 목표로 했던 채용계획 인원(1만 2천82명)보다 40명 늘어난 1만 2천122명이며, 1분기에만 절반이 넘는 6천190명의 채용이 이뤄졌다고 17일 밝혔다.

1분기 채용 달성률은 연간 계획 대비 51%로 목표치를 웃돌았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286개 공공기관 중 공기업(28곳) 1천693명, 준정부기관(82곳) 2천579명, 기타공공기관(176곳) 1천918명이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고졸 채용이 확대되면서 고졸 인턴채용은 전체 인원 대비 13%로 목표비율에 미달한 반면 지역인재는 3천300명 채용해 채용비율 권고기준인 50%를 초과해서 달성했다.

또 1분기에 청년인턴 567명이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전환하거나 다른 기관 또는 민간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재부는 전체 채용인원의 20%는 고졸인턴, 50%는 지역인재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또 청년인턴이 실제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 신규 정규직 채용 시 20%를 청년인턴 경험자를 선발하도록 권고했다.

기재부는 "상반기에 채용 목표 대비 75% 이상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채용실적을 파악해 독려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운영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해 청년인턴제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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