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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닥터진'의 주연배우 송승헌, 박민영, 김재중, 이소연, 이범수가 참석했다.
일정은 출연진과 감독의 포토타임, 기자간담회 외에도 이날 처음으로 8분 상당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먼저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로 제작발표회의 포문을 연 '닥터진'의 연출자 한희는 '닥터진'에 대해 "많은 매체을 통해서 알겠지만 (닥터진은)일본의 유명한 만화를 원작으로 했고, 한지훈, 전현진 작가의 극본으로 썼다. 연출로서는 남녀노소 모든이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캐스팅 된 배우들에 대해서는 "가장 행복한 시간을 주고 있는 배우들이다. 너무나 열심히 하고, (캐릭터와)잘 맞는 분들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첫 사극 도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송승헌. 극중 IQ 180의 천재로 최연소 의대 입학에, 최연소 수석졸업, 국가고시 만점 기록이라는 전무후무한 이력을 가졌으며, 27세에는 최연소 신경외과 과장이라는 타이틀까지 추가한 의학계의 기린아. 어려운 케이스의 수술도 그의 손을 거치면 해결되고야 마는 이른바 '마이다스의 손' 혹은 '신의 손'이라 부른다.
진혁 캐릭터를 연기하는 송승헌은 "원작이 일본에서 많은 인기가 있었던 작품을 알고 있었다. 캐스팅 제의를 받고, 신이 났고 기뻤다. 대본을 보고 나서 원작의 한국적인 정서를 입힌 대본을 보고 안할 수가 없었다. 탄탄하고 구성이 좋아서 흔쾌히 하게 됐다"고 캐스팅 수락 이유를 밝혔다.
현대에서 진혁의 오랜 연인이자 레지던트 유미나와 조선시대 홍영래를 연기하는 박민영. 그녀는 전작들 중 이미 사극 '자명고'와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하며 사극 연기 경력을 쌓은 바 있다.

"현대극보다 준비가 많고, 장소적인 제안, 제약이 많은 장르의 특성이 있다. 드라마를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노고도 많다. 다시는 사극하기 싫을 정도로 수고가 많다. 하지만 다시 하게 된다. 얻어가는 게 있어서 사극의 매력 중의 하나"라는 박민영.
하지만 박민영은 캐스팅 결정을 두고 오래 고민했단다. '자명고'나 '성균관 스캔들' 종영 이후 "다시는 사극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할 정도였다는 박민영. "현대극보다 준비가 많고, 장소적인 제안, 제약이 많은 장르의 특성이 있다. 드라마를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노고도 많다. 다시는 사극하기 싫을 정도로 수고가 많다. 하지만 다시 하게 된다. 얻을 수 있는 게 많은 것이 사극의 매력 중의 하나"라고.
"고생한 기억이 있지만 이후에 얻어가는 것들이 많아 다시 사극을 하게 된다"라는 박민영은 "영래아씨와 유미나는 타고난 천성이나 공통점이 많다. 영래아씨는 단순한 규수가 아니라, 위험한 비밀도 가지고 있고, 후에 의술에 눈도 뜨고 진혁을 알고 나서 달라지는 캐릭터이다. 박민영 보다는 유미나와 영래아씨가 멋진 여성으로 그려질 것이다"라며 극중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첫 사극 도전인 그룹 JYJ 멤버인 김재중은 우려를 샀지만 한희 감독으로부터 '김경탁에 빙의된' 김재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그가 '닥터진에서 맡은 역할은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닥터진이 과거로 떨어지고 나서 일어나는 사건 가운데 고뇌하는 인물이다. 영래(박민영)을 사랑하는 역할이다. 막내다 보니 굉장히 열심히 해야할 거 같다"며 "아직 많이 어색하고 새롭다.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JYJ 멤버들의 연기 지도가 있었냐는 질문에 "지도는 따로 없었다. 웃긴 얘기인데 상투를 틀게 되면 표정관리가 안될 것이다. 눈을 감으면 실눈을 떠질 때가 있을 것이다 등의 고충을 전하더라"고 웃음 섞인 일화를 전했다. JYJ 박유천이 김재중에 앞서 '성균관 스캔들'로 첫 사극으로 열연한 바 있다.

'닥터진'에서 장안 최고의 기생 춘홍 역을 연기하는 이소연. 동이에 이어 두 번째 사극 도전이다. "지적이고 요염하면서 묘한 매력을 가진 기생 역할이다. 동이 후 사극접할 줄 몰랐는데, 기분이 묘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래를 내다보는 신비한 능력을 지녔다고 하더라. 시청률을 예상한다면?'이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솔직히 30%는 나올 것 같다. 너무 재미있었다. 선배들이 촬영을 할 때 구경하고 그랬는데, 너무 좋았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닥터진'에서 유일한 실존 인물인 흥선대원군 이하응을 연기하는 이범수는 제일 마지막에 캐스팅 됐다. "(마지막에 캐스팅 된 것이)오히려 감사했다. 이 작품을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았다. 대본을 보고 느낀 흥미가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SBS '신사의 품격'이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다. 이와 관련해 ''닥터진' 만의 한방이 있냐?'는 질문에 이범수는 "각각의 드라마들이 다 매력이 있을 것이다. 노력과 땀과 정성이 들어갔을 것이다. '닥터진'은 원작을 토대로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서 기대를 하고 있다. 메디컬극과 사극의 조화, 음모와 역사적 소용돌이의 정치적 흥미와 여러가지 것들이 있어서 많은 이들이 흥미있어 할 것"이라고 '닥터진'만의 매력을 피력했다.
최근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수편 있었다. 연출을 맡은 한희 감독은 '닥터진'만의 특징에 대해 "원작 자체가 시간여행의 판타지와 근대사를 치밀하게 담았다, 기본적으로는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를 전제로 한다. 덧붙여 메디컬드라마이기 때문에 비교적 리얼리티에 신경을 쓴 드라마이고, 메디컬 특징이 강하다. 또 이하응 실존 인물의 등장과 역사의 소용돌이를 그렸다. (한마디로)'닥터진'은 판타지와 사극, 메디컬 드라마의 결합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닥터진'의 원작 '타임슬립 닥터진'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09년 일본 T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로 2011년 시즌2까지 제작됐다. '닥터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해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송승헌, 박민영, 김재중, 이범수, 이소연 외에도 김응수, 진이한, 정은표 등이 출연한다. '신들의 만찬'에 이어 오는 26일(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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