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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와 푸른아시아 관계자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테렐지 국립공원에서 나무를 심고있다. 오비맥주는 3년째 이 지역에서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조성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맥주 '카스'가 황사의 땅 몽골에 희망의 숲을 만들고 있다.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NGO단체인 '푸른아시아' 와 함께 몽골 환경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조성사업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진행하는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몽골에서 판매되는 카스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국토의 50%가 사막인 몽골의 울란바토르 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테렐지 국립공원에 나무를 심는 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 환경봉사단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의 에르덴 솜 지역에서 24일부터 6일 동안 조림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오비맥주 봉사단원 외에도 몽골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해 몽골의 사막화와 황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오비맥주는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매년 확대에 오비맥주 제1 수출국인 몽골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을 계획이다.
최수만 오비맥주 전무는 "몽골의 사막화로 인한 국내 황사 피해를 줄이고, 카스가 현지에서 '넘버원 프리미엄 맥주'로 사랑 받고 있어 이에 보답하고자 조림사업을 시작했다"며 "올해부터 대표 브랜드 카스를 중심으로 'Fresh Cass, Fresh Earth'라는 환경보전 슬로건 하에 카스를 대한민국 최고 맥주이자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사업은 지난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세계맥주제조업연합회(WBA) 연례회의에서 주요 사회공헌활동 실행사례로 발표해 세계 맥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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