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롯데마트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는 협력업체를 전면에 내세운 우수중소생산자 브랜드(MPB·Manufacturing Private Brand) 상품을 작년 말 대비 100개 늘려 올해는 700개를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MPB 매출도 작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85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PB상품 수출도 강화해 올 연말까지 인도네시아 점포에 종이컵, 은박접시 등 주방 일회용품과 청소·욕실용품 등 70여개 PB상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 협력업체의 자금 운용을 도와주는 '선급금' 규모는 작년 100억원에서 올해 200억원으로 늘린다.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PB 제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품의 경쟁력이 만들어지는 만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중소기업이 더 좋은 기회를 갖고,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PB는 롯데마트 같은 대형유통업체에 독점 상품을 공급하되 유통업체 브랜드를 붙이는 PB(Private Brand)와 달리 제조업체의 브랜드를 내세우는 방식이다. 자기 상표를 포기하지 않고도 안정된 판로와 브랜드력을 확보하는 방식이어서 유망 중소제조업체들이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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