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철은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제작 로고스필름)에서 장인어른 최민수의 집에 얹혀살며 아내 소유진이 아르바이트로 벌어오는 돈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철부지 만년 고시생’ 남편 이태평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뻔뻔 찌질남’ 이태평으로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꾀한 박정철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안방극장에 깨알웃음을 선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해피엔딩’에서 진짜 아빠와 딸 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과시하고 있는 박정철과 정다나의 ‘판박이 부녀 인증샷’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됐던 ‘해피엔딩’ 14회에 담긴 박정철과 정다나는 TV야구중계를 시청하면서 진짜 부녀처럼 열혈 응원을 펼쳤던 상황. 이와 관련 두 사람이 똑 닮은 아빠와 딸의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호평을 얻었다.
지난 5월 17일 있었던 ‘해피엔딩’ 세트 촬영에서는 이런 두 사람의 완벽한 찰떡호흡이 한층 빛을 발했던 상황. 역동적인 모션들이 많이 나오는 장면인 만큼 박정철은 촬영 전 아직 어린 연기자인 정다나를 배려, 자상하게 연기 지도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철과 정다나은 촬영 시작 전까지 10번 가까이 연기 동선을 맞추며 열혈 연습에 매진했고, 결국 실제 촬영에서 NG 한 번 없이 촬영을 마쳐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박정철과 정다나가 TV를 시청하면서 같은 포즈로 오징어 다리를 씹고 있는 모습은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 장면이라는 전언이다. 촬영 소품으로 있는 오징어를 본 박정철이 극의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로 인해 좀더 생생한 부녀의 모습이 재현될 수 있었던 것. 평소 가족 같은 친밀감으로 똘똘 뭉쳐 있는 두 사람은 즉석해서 맞춘 동선임에도 완벽히 어울리는 똑같은 포즈로 촬영에 임해 현장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특히 서로 살뜰히 챙기는 박정철, 정다나 부녀의 애정행각에 ‘해피엔딩’ 촬영장에서는 항상 훈훈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 박정철과 정다나는 촬영이 없을 때도 서로 “딸, 아빠”라고 부르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정철은 자신의 대기실에 수시로 놀러오는 정다나를 위해 언제나 간식거리 등을 준비해 놓는가 하면, 정다나 또한 촬영장에서 먹을 것이 생기면 다른 연기자들 몰래 아빠 박정철을 위한 몫을 하나 더 챙겨놓는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어른들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인 만큼 드라마 초반 촬영 때 아역 배우인 정다나가 많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지만 박정철의 진심어린 자상함에 마음을 열게 되면서 다른 연기자들과도 급속도로 친해지며 ‘해피엔딩’ 팀이 한층 가족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해피엔딩’ 14회에서는 무뚝뚝하기만 했던 가장 두수(최민수)가 가족들에게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시작, 열혈 아빠 두수의 콩가루 가족 개화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한 걸음을 내딛어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또 두수가 봉두난발 사위 태평(박정철)에게 직접 자신의 병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겨 철부지 태평이 과연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JTBC 미니시리즈 ‘해피엔딩’15회는 11일 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로고스 필름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