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사의 품격’ 장동건, 까칠 불꽃독설 김도진 사랑표현법 끌리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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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이 김하늘에게 140만원짜리 명품구두를 선물하며 여성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김도진)은 김하늘(서이수)에게 130만원대 명품구두를 선물 했다가 “선물은 상대방이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로 10만원 미만의 선물을 해야 한다”라며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이수에게서 돌려받은 적이 있다. 그런 장동건이 10일 6회 방송분에서 또 한번 김하늘에게 140만을 호가하는 명품구두를 선물을 하며 의아함을 증폭시켰다.
 
구두를 들고 이수의 집으로 찾아간 도진은 이수에게 이수가 얘기한 짝사랑의 룰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고 한다. 이수는 피식 웃으며 10만원 미만으로 준비했냐고 묻지만 도진은 그전보다 더 비싼 구두를 샀다며 이수는 ”지금 뭐하자는..” 거냐며 어이 없어한다. 그러자 도진은 “그럴까봐 14개월 할부로 샀어요. 달에 10만원 꼴이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김하늘을 할 말없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수는 “이런 사치스러운 구두 못 신어요” 라고 하지만 곧바로 “그럼 사치스럽게 말고 가치스럽게 신어요”라는 도진의 말에 아무 말도 못하고 도진의 마음이 진심인가 하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진다. 까칠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불꽃독설 작렬 김도진 식 사랑표현법이 로맨틱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도진은 계획이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시청자들은 “이수가 너무 부럽다~”, “이수 씨 도진의 마음을 받아주어요!!”, “14개월 할부~ 아이디어 최고!!!”, “사치 말고 가치!!! 나도 저런 고백 좀..” 등 이수에 대한 부러움과 함께 김도진의 까칠 로맨틱 사랑방식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한편, SBS '신사의 품격'은 도진의 마음이 진심인가라고 조금은 생각하게 된 이수와 그녀에게 끊임없이 고백을 하는 도진의 러브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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