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SBS '신사의 품격' 6회에서 이수(김하늘)는 도진(장동건)의 회사 레지던스 호텔에 가게 된다. 땀 범벅이라 찝찝하다는 도진은 씻겠다고 욕실로 들어가고 갑자기 태산(김수로)이 도진과 이수가 함께 있는 레지던스로 들이닥친다.
이에 급당황한 이수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도진이 샤워중인 욕실로 들어가 몸을 숨기는데 상의를 탈의하고 세수를 하고 있던 도진은 그런 이수를 황당하게 쳐다본다. 그런데 갑자기 태산이 밖에서 말을 걸어오자 도진은 대답을 하며 이수가 함께 있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조용히 자기 품 안에 이수의 몸을 감싼다. 이때 도진과 이수는 서로의 숨이 살갗을 닿아 심장이 터질 듯하다. 하지만 이내 도진은 당황한 이수가 재미있는지 태산에게 자꾸 말을 걸어 시간을 끈다. 태산이 밖으로 나가고 발각될까봐 조마조마한 상황 끝나자 이수와 도진은 다시 티격태격한다. 그러던 중 분에 못이긴 이수는 도진에게 “시정잡배 같은….”이라며 우스꽝스러운 욕을 내뱉는다.
결국 이수가 집에 가겠다며 차비로 3만원만 빌려 달라고 하자 도진은 지갑을 꺼내 든다. 이수는 지갑을 빼앗아보는데 지갑 안엔 메아리 졸업앨범에서 오린 이수의 사진이 들어있다. 이 사진에 대해 도진은 “짝사랑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죠~”라고 얘기를 하자 이수는 처음으로 “이사람 진심인가?!!!!“하는 생각이 들며 처음으로 도진의 심중이 궁금해지기 시작하며 두근두근 알 수 없는 감정에 설레기 시작한다.
이수와 도진의 욕실 씬은 지켜보는 시청자들이 더 숨을 죽여 볼만큼 떨리고 긴장되는 장면이었다. 40대 불혹의 남자가 짝사랑하는 여자의 사진을 몰래 오려 지갑에 넣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웃음이 절로 나는 씬이었다는 반응이 쇄도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자신에게 무한고백을 해오는 도진의 심중이 궁금해지기 시작한 이수와 도진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