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지현-김수현, 직접 밝힌 <도둑들> 속 키스신 비화는?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배우 전지현(31)이 김수현(24)과의 키스신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전지현은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제작 케이퍼필름) 제작보고회에서 김수현과 키스신 관련 질문을 받고 "감독님께서 그 장면은 OK가 나든, NG가 나든 무조건 10번 이상 찍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아 난감했었다"고 말했다.

"모든 배우가 키스신을 앞두고 설렐 것이다"라고 말문을 연 전지현은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최동훈 감독님이 '키스신을 잘하던 못 하던 무조건 10번 이상 갈 것'이라고 말해 더 부담이 있었다"며 "그래서 잘해도 문제, 못해도 문제라 심리적 부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 연하 배우와의 호흡도 처음이고, 키스신도 처음이어서 아껴뒀다. 그래서 김수현에게 (키스신이 처음이니?)물어보니 아니라고 했다"며 "손해보는 기분이 들었지만 좋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수현 역시 "키스신을 앞두고 굉장히 떨렸다. 캐릭터 잠파노로 집중하려고 했지만, 전지현 선배를 보면 그냥 몰입된다. 그 힘에 최선을 다해서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도둑들`은 한국과 중국의 10인의 도둑들이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극 중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은 각각 줄타기 전문 도둑 예니콜과 신참 도둑 잠파노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 외에도 '도둑들'에는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김해숙, 오달수와 임달화, 이신제, 증국상까지 한ㆍ중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7월 25일 개봉.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