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국, 그리스 유로존 탈퇴 대비"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유로존 탈퇴로 이어질 수 있는 오는 17일 그리스 총선에서 세계 경제에 새로운 충격이 가해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한국도 그리스나 스페인 사태와 관련해 최악의 상황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유럽발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해 한국의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뒤 "12월 대선을 앞두고 수출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로존 상황의 진전에 따라 6-7월에 이를 시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멕시코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1주일 앞둔 가운데 선진국들의 위기대처 능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위기 확산을 막기 위한 국가 간의 조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008년과는 달리 선진국들이 조세 정책으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여력이 거의 없다"면서 "이 정책으로는 문제 해결이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미국과 신흥국 지도자들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는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의 책임이 중요하다면서 EU의 대응에 따라 세계경제가 둔화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르 피가로는 정부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33%에 불과한 한국이 EU 국가들에 교훈을 줄 수 있고 특히 그리스에는 고통스러웠던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경험을 전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그리스와 유로존 국가들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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