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LG생활건강이 국내 2강2중 체제의 액상타입 분유시장에 뛰어들었다.
액상분유는 매일유업 등이 병원 납품용으로 생산하고 있지만 일반 시장에서 액상 분유를 판매하는 것은 국내기업으로서는 남양유업이 유일했다.
LG생활건강은 이달 초부터 옥션,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액상타입 분유인 '베비언스 퍼스트밀'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분유 사업 진출을 검토해온 LG생활건강은 일반 시장에서 처음으로 액상 형태의 분유를 판매하게 됐다.
'베비언스 퍼스트밀'은 기존 분말분유가 아닌 액상타입으로 플라스틱병에 담긴 완제품 형태로 아기 성장 단계에 따라 3단계로 나뉜다.
제품에는 젖꼭지 모양의 수유 장치가 들어있어 간편하게 수유가 가능하다. 온수에 5~10분 정도 담그면 데울 수 있기 때문에 보온병을 따로 휴대할 필요도 없다.
가격은 240ml 6개 세트(18회 수유분)에 1만5천원이며, 24개입(72회 수유분)은 5만7천원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0~6개월 아기를 위한 1단계형 제품을 온라인에서만 판매해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고 올해 3분기 중 2·3단계 제품을 출시해 본격적인 분유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본격적인 제품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 차원에서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하고 있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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