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이 다음달부터 롯데카드와 빅마켓의 독점 계약 체결에 대해 롯데카드 거부운동 및 롯데마트 불매운동 선언하고 나섰다.
18일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은 다음달 1일부터 60여 자영업단체와 함께 롯데카드 거부 및 롯데마트 불매운동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롯데마트가 수수료 체계 개편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는 시점에 창고형 마트 빅마켓이 계열사인 롯데카드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1.5% 이하의 가맹점계약을 체결함으로서 대형가맹점 수수료를 인상하여 자영업자 수수료 인하의 기반을 조성하려는 흐름에 찬물을 끼얹고 예봉을 피해 가려는 꼼수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계약은 공정거래법 위반의 소지가 있을 뿐 아니라, 여전 법 개정안이 시행되더라도 기존 가맹점 계약은 소급하여 적용받지 않을 것으로 예단하여 금융당국의 주의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강행한 첫 번째 사례"라고 주장했다.
이에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은 오는 19일 롯데마트 송파점을 시작으로 규탄대회를 갖고 이마트 성수점·홈플러스 잠실점에서 규탄대회를 갖고 롯데카드 결제 거부와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빅마켓·롯데슈퍼에 대한 불매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 오는 28일 롯데빅마켓 1호점 금천점이 오픈되면 롯데빅마켓 금천점 앞 대규모 규탄대회, 롯데마트 등 50여 전국 영업점 앞 1인 시위, 대국민 불매동참 호소문 배포, 공정거래위원회 및 금융위원회 탄원서 제출, 여전법 개정안의 우월적 지위 남용 금지 소급 적용 청원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롯데마트와 전면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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