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멕시코, 전략적 동반자관계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양국 정상회담… 이 대통령 G20 정상회의 첫 일정

김영은 기자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각) 정상회담을 갖고 올해 양국 간 수교 50주년을 맞아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로스카보스 피에스타 아메리카노에서 킬데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해 양국간 교역량이 12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양국 협력관계가 진전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특히 두 정상은 양국 간 교역의 발전과 인적 교류의 확대를 위해 계속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멕시코의 이번 여수박람회 참가가 양국 간 우의와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각각 2010년과 2012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긴밀히 협력해온 양국이 G20가 세계 경제회복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동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어 녹색성장 정책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양국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의 발전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정상 간의 한-멕시코 정상회담은 이번이 세 번째로, 태평양 연안국가인 우리나라와 멕시코가 다방면에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