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이두 아이두> 로맨틱 슈가남, 박건형 김선아 위해 무릎 꿇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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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 로맨틱남 박건형이 김선아를 위해 무릎을 꿇었다.

‘아이두 아이두’에서 때로는 장난스럽게 때로는 능글맞게 그리고 때로는 로맨틱하게 ‘슈퍼 알파걸’ 김선아(황지안 역)의 얼어붙은 연애세포를 녹이던 박건형(조은성 역)이 사뭇 비장한 표정으로 “이 결혼 못하겠습니다”라고 상견례 자리에서 무릎을 꿇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린 것.

극중 박건형은 철없고 순수한 이장우와는 또 다른, 부드럽고 어른스러운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터. 그런 가운데 오는 20일(수) 방송되는 7회에서 양가 부모님들 앞에서 임신한 지안 대신해 총대를 메고 먼저 결혼을 못하겠다고 선언, 끝까지 지안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극중 조은성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절대 지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건형은 “은성은 모든 면에서 한 수 위인 남자다. 바람을 맞아도 먼저 아닌 척 덮어주고 부모님 앞에서 자기가 나쁜 놈이 되는 것도 마다 않는다. 아량도 넓고 배려심도 깊고. 나는 그렇게 완벽한 남자가 아니다. 그래서 처음엔 은성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매너 끝판왕 은성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대한 고충을 드러내기도.
 
한편, 지난 주 방송 후 인터넷 각종 게시판에는 “지안 임신에 은성도 멘붕 나도 멘붕”, “조서방 따뜻한 눈빛 이제 못 보는 건가요?”, “지안도 은성한테 조금씩 마음 기우는 것 같았는데 진심 아쉽다”, “태강이와는 또 다른 매력, 조서방 그래도 끝까지 응원합니다~”, “황태커플도 좋고 지조커플도 좋고~아 어렵다 어려워~”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김선아의 임신사실을 이장우와 박건형 두 남자 주인공들이 모두 알게 되며 속 시원하고 스피디한 전개로 주인공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도 거침없이 ‘멘붕’으로 이끌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 7회는 오는 20일(수)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주)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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