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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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이러브 이태리> 김기범, ‘쇼타로 신드롬’ 몰고 오나?

“소년인데 왜 자꾸 끌리지?” 14살 순수멘탈+25살 듬직포스에 여심 흔들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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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속은 아이, 겉은 어른… 김기범 몰고온 ‘쇼타로 신드롬’ 심상치 않네!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속, 14살 소년에서 하루아침에 25살로 광속 성장한 ‘금은동’ 역의 김기범이 이른바 ‘쇼타로 신드롬’을 일으키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년다운 순수한 매력이 빛나면서도 듬직한 남자의 모습도 함께 보여주며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것. 

‘쇼타로 신드롬’은 어린 소년에게 호감 또는 애정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고. 일본에서 1980년대 초반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말로,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철인 28호>의 ‘카네다 쇼타로(金田 正太郞)’라는 남자 주인공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네다 쇼타로’는 과학자 아버지로부터 강력 거인로봇 ‘철인 28호’를 조종할 수 있는 리모콘을 유산으로 물려받게 되는 소년탐정. 순수한 감성의 귀여운 외모에 침착하면서도 어른스러운 듬직한 모습까지 갖추며  큰 인기를 얻게 된 캐릭터다.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김기범은 이러한 ‘쇼타로’의 매력을 그대로 흡수한 모습. 김기범 역시 14살 멘탈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려는 믿음직한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어린 아이답게 예상치 못한 순간에 엉뚱한 행동으로 주위 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서툴더라도 자신의 진심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박예진이 모든 사람들에게 놀림감이 된 순간, 박예진의 손을 힘껏 잡고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거나 배신당한 첫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박예진의 눈물을 조심스럽게 닦아주며 자신의 어깨를 빌려주는 모습에서는 두근두근 가슴이 떨리기 까지 한다.
 
김기범의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와 상반되는 섹시미 넘치는 무결점 몸매도 ‘쇼타로 신드롬’에 빠지게 만들게 하는 매력요소. 거부할 수 없는 꽃미소와 살살 녹는 눈웃음은 물론이고, 탄탄한 복근과 태평양 어깨까지 장착한 남성적인 반전 매력에 ‘쇼타로 신드롬’을 넘어 ‘김기범 신드롬’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 같은 감성을 가진 멋진 남자라니…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김기범, 쇼타로 신드롬을 제대로 보여주는 듯, 나도 이런 남자를 만나고 싶다” “나도 박예진처럼 김기범이 항상 옆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오는 19일(화) 밤 11시에 방송될 8화에서는 박예진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본래 14살의 몸으로 돌아가느냐라는 선택의 기로 앞에선 김기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예진을 위해, 자신의 몸을 변화시켰던 해시계 일월양구를 고장 내라는 양진우의 명령을 받게 된 것. 사랑하는 여자 박예진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김기범의 긴장감 넘치면서도 아슬아슬한 러브 스토리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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