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BS <빅> 백성현, 수지에 ‘기습 킥’ 굴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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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빅>(연출 지병현, 김성윤 / 극본 홍정은, 홍미란)의 일편단심 ‘수지 바라기’ 백성현이 혼신을 다한 고통 연기로 안방극장에 폭소를 선사했다. 수지의 기습 킥에 급소를 공격 당해 그대로 고꾸라지며 잊을 수 없는 굴욕을 남기게 된 것. 

지난 25일(월) 방송된 <빅> 7회분에서는 마리(수지 분)의 기습 공격에 속절없이 무너져버린 충식(백성현 분)의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마리를 만나러 왔다가 경준(공유 분)과 마주친 충식이 욱한 마음에 주먹을 휘두르려다 마리에게 급소를 기습 공격 당하는 폭소만발 전개가 이어진 것.
이렇게 예상치 못한 공격에 잊을 수 없는 굴욕을 당하게 된 충식과, 이미 지난 5회를 통해 그 고통을 겪어본 바 있는 경준이 서로 동병상련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충식은 그런 일이 언제 있었느냐는 듯, 곧바로 다시 ‘마리 앓이’를 하는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화제의 명대사로 떠오른 “매형이 아니라 처제인가?”, “닥터는 호스티스에.”에 이어 또 다시 새로운 명대사들을 쏟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체육 교사 효상(문지윤 분)을 마음에 둔 부모님을 보며 “나서방의 꿈은 하루 만에 깨지는 구만. 원 나잇 스탠드..”라고 하거나, 노예의 영어 단어를 잘못 알아듣고 “슬립? 그건 너무 야하잖아.”라고 하는 등 넘치는 백치미를 인증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다시금 집중시킨 것.

이에 시청자들은 “충식이 표정에서 완전 뿜었어요ㅋㅋㅋ 성현씨 갈수록 개그 포텐이 터지시는 듯!”, “공유에 이어 성현 잡는 수지네요. 정말 아파 보여서 안타까웠는데 그게 또 너무 웃겼어요ㅋㅋㅋ”, “말 못할 고통을 표현해내는 성현씨의 연기에 빵 터졌네요 정말ㅋㅋㅋ 그래도 아파하는 모습까지 영락 없는 귀요미에요!”, “처제에 호스티스 드립에 이어 이제는 원나잇 스탠드까지ㅋㅋㅋ 성현씨 유행어 사전이 갈수록 풍성해지고 있어요!” 등 백성현과 캐릭터에 대한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백성현이 백치미 넘치는 엉뚱 고교생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것은 물론, 귀여운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KBS 월화 드라마 <빅>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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