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적도’ 이보영,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로 오디오 북 참여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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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여신’ 배우 이보영이 오디오 북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오디오 북은 이보영이 드라마 상에서 낭독하기도 했던 헤밍웨이의 대표적인 작품 ‘노인과 바다’로 오디오 북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오디언(한솔 C&M 대표 김남기, www.audien.com)에서 제작을 맡아 이보영의 실제 육성으로 ‘노인과 바다’를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디언 측은 “헤밍웨이 사망 50주년을 기념해 ‘적도의 남자’에서 단아한 외모와 조용하면서도 낭랑한 목소리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보영을 통해 그의 명작을 재조명하고 싶었다”며, “이보영의 노인과 바다가 듣는 이들의 마음에 힐링 캠프가 되어 헤밍웨이의 품격을 역 추적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보영의 생생한 목소리와 함께 파도 소리 등 잔잔한 배경음악이 조화를 이뤄 완성되는 ‘노인과 바다’는 편집과정을 거쳐 3시간 분량으로 오디언 웹과 앱을 통해 7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이번 오디오 북의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에 기부되는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번 선행천사 이보영의 따뜻한 마음씨에 팬들의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보영은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상대배우인 엄태웅과 함께 ‘문학커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극중 선우(엄태웅)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 등 단아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남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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