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내 맥주 제조사 중 일본 현지 입맛에 맞춘 드라이타입 맥주를 처음 개발하며 일본 맥주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대형마트에서 드라이타입 맥주인 '드라이비어(DRY BEER)'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자사 드라이타입 맥주인 '드라이피니시d'를 일본에 첫 수출한 바 있었다.
드라이타입 맥주란 발효 시 당분을 최대한 발효시킨 맥주를 뜻한다. 당분이 거의 없어 단맛이 적고 담백한 편이다.
드라이 타입 맥주는 일본 맥주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하이트진로는 일반 맥주가 아닌 제3맥주에 치중해왔었으나, '드라이비어'를 출시하면서 제3맥주가 아닌 일본의 일반 맥주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알코올도수는 5도며,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 뒷맛이 상쾌하다는 설명이다.
하이트진로의 일본 수출은 1억965만달러로 전년 대비 32.4%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억3천680만달러(약 1천550억원)를 수출했다. 2014년까지 해외 사업 규모를 8천억원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이남수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드라이비어를 앞세워 수출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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