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연가시> 개봉 첫 주 132만 돌파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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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여름 극장가를 장악한 영화 <연가시>(제작_ ㈜오죤필름, 제공/배급_ CJ 엔터테인먼트, 각본/연출_박정우)가 개봉 첫 주 132만 관객을 동원하며 변종 연가시의 치명적 감염 속도만큼이나 빠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가시>는 개봉 첫 주 전국 1,326,604명(스크린수 756개)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과 동시에 초고속 흥행가도를 달리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누른 <연가시>는 지난 4일간 약 11만 명 차이로 선두를 지켜냈다. 개봉 첫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보다 상영 회차가 30% 이상 적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19만 5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이튿날인 6일 25만 7천, 주말에 접어든 7일 45만, 8일 41만 5천 명을 기록하며 스코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연가시>가 기록한 개봉 첫 주 스코어는 2012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범죄와의 전쟁>이 보유한 약 109만 명의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앞으로 더욱 거세질 연가시의 위력을 가늠케 한다.

개봉 전부터 연일 온라인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화제의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연가시>의 주요 관객은 ‘가족층’이었다. 지난 주말 주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무대인사 현장은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한 가운데, 10대 자녀들과 함께 <연가시>를 관람하는 40대 중장년층의 모습이 두드러지게 눈에 띄었다.

가족단위 관객들이 주를 이룬 <연가시>는 “첨부터 끝까지 감동의 드라마! 아버지의 가족애를 보여주기도 하고 비록 투덜대지만 아버지란 게 어떤 존재인지 깨달음을 주는 영화”_트위터 @serpeus”, “연가시는 공포물이 아니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슬프고도 좋은 영화”_트위터 @sym029380, “요즘 나온 한국영화 중에 제일 재미있었다!” 네이버_wingz_ “보는 내내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았다” 네이버_kas9420 “허무맹랑하지 않은 현실적이고 진지한 소재라 좋았다” 네이버_jjm6633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 더 일깨워주는 영화! 무엇보다 연가시라는 소재도 신선하고 배우들의 연기 최고!” 네이버_shw4062 등 색다른 소재와 실감나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한국적 정서로 버무려낸 가슴 찡한 재난영화로 입소문을 쏟아내며 <연가시>의 흥행위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개봉 첫 주 132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2년 한국영화 개봉주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연가시>는 대한민국을 치명적 공포에 빠트리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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