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외모도 개성도 남다른 남극 펭귄 6종 총공개

김영주 기자
이미지

오는 8월 9일 개봉하는 ‘남극의 눈물’ 3D 극장판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제작: MBC, 3D제작: 스튜디오라온, 제공•배급: 마운틴픽쳐스, 연출: 김진만, 김재영, 내레이션: 송중기)에는 다양한 남극의 생태계는 물론 남극에 사는 여섯 종의 남극 펭귄들이 총출동한다. 남극의 진정한 주인 황제펭귄을 비롯하여 2인자 킹펭귄, 수다쟁이 마카로니펭귄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남극 펭귄 6종을 공개한다

남극의 진정한 주인, 영원한 1인자 황제펭귄

영하 60도, 세상에서 가장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는 남극의 겨울. 모두가 떠나가고 텅 비어버린 그곳에서 유일하게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는 황제펭귄은 남극의 진정한 주인이자 가장 미스터리한 삶을 살아가는 생명이다. 혹등고래, 코끼리해표 등 크고 강인한 동물들도 참지 못하고 떠나버리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 서로가 서로의 몸을 맞대고 허들링을 하며 눈폭풍을 견뎌내는 지혜로움을 갖췄다. 오직 한 개의 알을 낳아 기르며 암컷이 먹이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9주 동안 수컷이 아무 것도 먹지 않은 채 알을 품고 새끼를 부화시키는 지극한 부성애는 ‘남극의 눈물’ TV 방영 당시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황제펭귄에게 밀린 2인자 킹펭귄

황제펭귄보다 먼저 발견되어 가장 큰 펭귄이라는 뜻으로 킹펭귄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으나 더 큰 몸집의 황제펭귄이 등장하자 한 단계 밀려나 2인자가 되었다. 황제펭귄과 닮았지만 목에 있는 주황색이 좀 더 진하다. 펭귄들 중에 가장 오랜 시간 새끼를 돌보며 새끼가 부모 품에서 나오면서부터 유아원에 모아두고 공동육아를 한다.

돌 펭귄?! 돌에 살고 돌에 죽는 아델리펭귄

흔히 우리가 ‘남극의 신사’라고 부르는 남극 펭귄이 바로 아델리펭귄이다. 돌로 둥지를 짓기 때문에 돌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강하다. 하지만 남극에서는 돌이 무척 귀하기 때문에 종종 남의 둥지에서 돌을 훔쳐오다가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빨간 부리가 매력적인 순둥이 젠투펭귄

머리의 하얀 띠와 빨간 부리가 매력적인 젠투펭귄. 성격이 매우 온순하며 높은 산 위에 있는 풀숲에 둥지를 짓는다. 새끼를 두 마리씩 낳아 기르며 자신의 둥지 바로 옆에 다른 종의 펭귄이 둥지를 틀어도 싸우지 않는 남극 최고의 순둥이다.

공격본능! 남극의 파이터! 턱끈펭귄

턱에 끈 모양 무늬가 있는 턱끈펭귄은 다른 펭귄들을 몰아내고 자신들이 해안가 명당을 차지한다. 사람이 접근해도 도망가지 않고 공격하기로 유명한 남극의 파이터다. 두 마리의 새끼를 키우는데, 먹이를 줄 때는 도망 다니며 끝까지 쫓아오는 새끼에게만 먹이를 주는 스파르타식 교육관을 유지한다.

시끌벅적! 수다쟁이 마카로니펭귄

마치 노란 왕관을 쓴 것 같은 화려한 깃털이 트레이드마크인 마카로니 펭귄. 절벽에 서식하며 자기들끼리는 서로 도우며 살지만 누군가 실수로 침입이라도 하면 모두가 똘똘 뭉쳐 사납게 공격한다. 펭귄 중에 숫자도 가장 많고 떼로 모여 살기 때문에 무척 시끄럽다. 마카로니펭귄 역시 두 개의 알을 낳지만 강한 새끼를 얻기 위해 처음 낳은 작은 알은 무정하게 버린다.

남극 펭귄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는 세상에서 가장 추운 얼음나라, 남극의 아기 황제펭귄 펭이, 솜이의 성장과 모험을 그린 버라이어티 3D 남극 어드벤처로,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아마존의 눈물> 흥행신화의 주역 김진만 PD와 <도가니> 사건을 최초로 보도한 김재영 PD가 공동 연출을 맡아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명품 보이스 송중기가 TV 방영에 이어 다시 한번 내레이션을 맡아 아기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할 예정이다. 황제펭귄을 비롯하여 얼음대륙과 바다를 넘나드는 남극 생태계의 모든 것과 스크린에 펼쳐지는 광활한 대자연의 풍경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거대하고 신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2012년 최고의 가족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올 여름, 시원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버라이어티 남극 어드벤처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는 오는 8월 9일 개봉하며 3D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